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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과학은 미래에 우리의 삶과 학문 세계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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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 | 2010.09.09 | 2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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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과학혁명 강연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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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 | 2011.01.27 | 1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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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의 과학과 정치학, 스펙타클의 사회, 다지원 정치철학 강좌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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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지원 | 2011.03.21 | 13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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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자본주의 읽기 세미나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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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민 | 2014.06.26 | 1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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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백북스 모임에 참가하고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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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 2010.07.14 | 1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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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백북스 비공식(?)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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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겸 | 2009.05.19 | 17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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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백북스 첫번째 준비모임 안내 (2009-06-30 오후7시, 구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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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 2009.06.20 | 1978 |
737 | 공지 |
인터넷 대란 그리고 우리크럽 회원 2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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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석 | 2003.01.27 | 2618 |
736 | 공지 |
인터넷 한거례 독서추천에 우리 크럽 안내 글 200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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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석 | 2002.12.30 | 24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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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한겨레 <사이언스 온>에 연재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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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필 | 2010.02.10 | 2618 |
734 | 공지 |
일, 소명, 열정,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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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석 | 2008.05.17 | 1719 |
733 | 공지 |
일.념.즉.시.무.량.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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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호 | 2007.04.11 | 19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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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또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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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 2009.12.11 | 2339 |
731 | 공지 |
일랑 이종상 선생님과 박성일 원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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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호 | 2008.04.20 | 2413 |
730 | 공지 |
일랑선생의 <백권독서클럽> 121회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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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호 | 2007.07.12 | 2474 |
729 | 공지 |
일본 책 읽는 마을 [기사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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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석 | 2008.04.20 | 1463 |
728 | 공지 |
일본의 독서운동과 어린이독서교육에 관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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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선 | 2002.07.11 | 3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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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의 들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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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훈 | 2009.12.16 | 24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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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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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희 | 2010.04.16 | 18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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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 4시, 저희 집에 놀러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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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원 | 2009.11.21 | 2585 |
"현대사, 현대물리, 현대윤리(철학?), 현대예술, 현대문학" 현대라는 말이 들어가면,
이건 시험에 안 나오니까, 혹은 현대는 아직 밝혀진게 없어서, 혹은 현대는 마치 강건너 다른 세상일인듯 그렇게 대하도록 교육을 받았던거죠.
하지만, 살면서 느끼는, 무언가 말로 표현하기는 어려운, 그 느낌들이 혹은 불안과 초조가
내가 현대인이기때문에 머리로가 아니라 내 몸이 먼저 느끼는다는 걸,
그리고 나를 알기 위해선, 나 자신의 내면에 다가가기 위해선
"현대"라는 이름을 멀리해선 안된다는 걸
그것을 "나 자신"속으로 or 내가 현대속으로 풍덩 들어가지 않고선
나의 고민이 해결되지 않는다는 걸 ...
나이를 먹어 철이 드든 걸 수도 있고,
백북스를 통해서일수도 있고,
또 다른 지적 자극에 의해서일수도 있고...
애니웨이, 이제 "현대" 라는 단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현대물리(양자역학)가 나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중고대학에서 알 수 있게 된다면,
양자역학 수강신청은 폭발적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제가 다시 20대로 돌아가 대학생이 된다하더라도,
여전히 "현대"를 마치 무언가 알아서는 안되고,
내가 알 수도 없는 영역이라는,
또 알아도 크게 도움도 되지 않는다는
그런 분위기 속이라면, 저 역시 여전히 "양자역학"의 ㅇ에 관심조차도 안 보낼겁니다.
그러니, 폐강시켜버린 대학생들이 야속한 것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현대"를 포기하도록 만드는 이 사회 분위기에 서운합니다..
(이상 그냥 제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