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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2014 겨울학기 강좌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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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지기 | 2013.11.28 | 14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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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가따리, 네그리, 들뢰즈, 마르크스, 영어, 페데리치 세미나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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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민 | 2013.11.19 | 14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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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고전으로 이해하는 정치사상 - 근대편> / 김만권 정치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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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지기 | 2013.11.06 | 1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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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홍기빈 소장에게 경제학의 새로운 대안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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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선 | 2013.10.30 | 16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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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 (토) 한국정신과학학회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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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숙 | 2013.10.26 | 1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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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로광장시장 인문학콘서트 "시장과 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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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아 | 2013.10.22 | 14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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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북스 포인트, 이걸로 뭘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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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숙 | 2013.10.19 | 14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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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의 분리적 불행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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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선 | 2013.10.18 | 1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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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 민주주의의 새로운 실험, 생활정치> + <고전으로 이해하는 정치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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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지기 | 2013.10.16 | 1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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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한 교수(저) [누가복음의 이해] 책과 관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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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 | 2013.09.27 | 1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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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노동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그림자 노동>Shadow Work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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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선 | 2013.09.25 | 1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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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학 강좌] 새로운 몸삶 이론 (9월29일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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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선 | 2013.09.16 | 16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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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개강] 다중지성의 정원 2013년 4분학기 프로그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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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은 | 2013.09.14 | 14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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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신과학학회 공부방 9월 모임 안내(9월 4일 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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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신과학학회 | 2013.09.04 | 1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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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의 땅, 고비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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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수 | 2013.08.30 | 17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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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미학] 2013일상미학강좌 <손의 문화_호모 파베르의 귀환>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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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 2013.08.28 | 14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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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books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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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원 | 2013.08.14 | 17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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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심신치유 코스와 뮤지션 김태곤박사의 힐링 콘서트 및 다양한 프로그램으로의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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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숙 | 2013.08.10 | 17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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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수련캠프에 초대합니다-한국정신과학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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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숙 | 2013.07.30 | 1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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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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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희 | 2013.07.24 | 1521 |
"현대사, 현대물리, 현대윤리(철학?), 현대예술, 현대문학" 현대라는 말이 들어가면,
이건 시험에 안 나오니까, 혹은 현대는 아직 밝혀진게 없어서, 혹은 현대는 마치 강건너 다른 세상일인듯 그렇게 대하도록 교육을 받았던거죠.
하지만, 살면서 느끼는, 무언가 말로 표현하기는 어려운, 그 느낌들이 혹은 불안과 초조가
내가 현대인이기때문에 머리로가 아니라 내 몸이 먼저 느끼는다는 걸,
그리고 나를 알기 위해선, 나 자신의 내면에 다가가기 위해선
"현대"라는 이름을 멀리해선 안된다는 걸
그것을 "나 자신"속으로 or 내가 현대속으로 풍덩 들어가지 않고선
나의 고민이 해결되지 않는다는 걸 ...
나이를 먹어 철이 드든 걸 수도 있고,
백북스를 통해서일수도 있고,
또 다른 지적 자극에 의해서일수도 있고...
애니웨이, 이제 "현대" 라는 단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현대물리(양자역학)가 나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중고대학에서 알 수 있게 된다면,
양자역학 수강신청은 폭발적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제가 다시 20대로 돌아가 대학생이 된다하더라도,
여전히 "현대"를 마치 무언가 알아서는 안되고,
내가 알 수도 없는 영역이라는,
또 알아도 크게 도움도 되지 않는다는
그런 분위기 속이라면, 저 역시 여전히 "양자역학"의 ㅇ에 관심조차도 안 보낼겁니다.
그러니, 폐강시켜버린 대학생들이 야속한 것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현대"를 포기하도록 만드는 이 사회 분위기에 서운합니다..
(이상 그냥 제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