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4 | 공지 |
" 현대과학과 리더쉽" M. 휘틀리 지음 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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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용 | 2002.12.06 | 3832 |
4303 | 공지 |
"2막" 의 독서토론의 짧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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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호 | 2004.02.03 | 2723 |
4302 | 공지 |
"8시 17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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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원 | 2008.02.11 | 8002 |
4301 | 공지 |
"space time" 이 아니라 "Spacetim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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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호 | 2005.01.07 | 2659 |
4300 | |
"[살아있는 한반도] 생명 융단이 소청도에서 10억년 전 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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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용 | 2009.11.02 | 2664 |
4299 | |
"[생각에 관한 생각] 책과, 대선결과의 한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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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 | 2012.12.25 | 2005 |
4298 | |
"가장 오래된 원인 두개골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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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용 | 2009.10.06 | 2327 |
4297 | |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신영복 교수님 강연 사진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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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원 | 2009.06.11 | 3152 |
4296 | 공지 |
"국민 애송시 1위는 김소월 '진달래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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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미 | 2008.11.15 | 2051 |
4295 | |
"기억을 찾아서"의 저자 에릭 켄달 최고의 역작 신경과학의 원리 번역판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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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우 | 2011.05.14 | 2317 |
4294 | |
"나의 백북스 이야기"를 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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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 2009.05.21 | 2158 |
4293 | 공지 |
"뇌와 생각의 출현" 동영상 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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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 2008.11.03 | 1794 |
4292 | 공지 |
"단돈 1000원으로 문화축제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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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 2009.02.09 | 1817 |
4291 | 공지 |
"달무리 지면" -피천득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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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06.26 | 3305 |
4290 | 공지 |
"당신의 이야기를 들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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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 2008.05.18 | 2512 |
4289 | 공지 |
"리더와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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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석 | 2003.06.06 | 3321 |
4288 | 공지 |
"마당을 나온 암탉" 원화 전시회------북카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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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선 | 2002.07.08 | 4595 |
4287 | 공지 |
"많이 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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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석 | 2008.08.04 | 1884 |
4286 | 공지 |
"모든 경계엔 꽃이 핀다" 함민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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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석 | 2007.05.17 | 3382 |
4285 | |
"무엇이 내 가슴을 뛰게 하는가" 매일 점검하라/한비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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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선 | 2009.07.29 | 2077 |
"현대사, 현대물리, 현대윤리(철학?), 현대예술, 현대문학" 현대라는 말이 들어가면,
이건 시험에 안 나오니까, 혹은 현대는 아직 밝혀진게 없어서, 혹은 현대는 마치 강건너 다른 세상일인듯 그렇게 대하도록 교육을 받았던거죠.
하지만, 살면서 느끼는, 무언가 말로 표현하기는 어려운, 그 느낌들이 혹은 불안과 초조가
내가 현대인이기때문에 머리로가 아니라 내 몸이 먼저 느끼는다는 걸,
그리고 나를 알기 위해선, 나 자신의 내면에 다가가기 위해선
"현대"라는 이름을 멀리해선 안된다는 걸
그것을 "나 자신"속으로 or 내가 현대속으로 풍덩 들어가지 않고선
나의 고민이 해결되지 않는다는 걸 ...
나이를 먹어 철이 드든 걸 수도 있고,
백북스를 통해서일수도 있고,
또 다른 지적 자극에 의해서일수도 있고...
애니웨이, 이제 "현대" 라는 단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현대물리(양자역학)가 나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중고대학에서 알 수 있게 된다면,
양자역학 수강신청은 폭발적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제가 다시 20대로 돌아가 대학생이 된다하더라도,
여전히 "현대"를 마치 무언가 알아서는 안되고,
내가 알 수도 없는 영역이라는,
또 알아도 크게 도움도 되지 않는다는
그런 분위기 속이라면, 저 역시 여전히 "양자역학"의 ㅇ에 관심조차도 안 보낼겁니다.
그러니, 폐강시켜버린 대학생들이 야속한 것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현대"를 포기하도록 만드는 이 사회 분위기에 서운합니다..
(이상 그냥 제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