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100books.kr/data/cheditor4/1009/RYJTvAtHIcISOlhZOIXWDDx.jpg)
![](http://100books.kr/data/cheditor4/1009/pCsHJICSwypZFhgVlNGP5G.jpg)
첨엔 트윗창을 보고 아무 생각없이 웃었습니다.
그리고 생각해봤습니다.
大학에서 배우는 大학생들이 갖춰야하는 교육의 수준
사회의 일원으로서 大학생이 가져야할 시각과 시야
문화인으로서 大학생이 갖추어야할 의식의 수준
과연 지금 대학생의 모습은,
그리고 사회생활을하며 이렇게 책을 찾는
우리 자신의 모습은 어떠한가!
스스로 책을 고르고,
장을 넘기며,
기꺼이 참석하고,
스스로 통하는 회원님들께서는
이런 현상이 너무나 당연한 이유를 잘 아시겠지만..
조중걸 선생님과의 질의응답
어떻게 가야하는 지 알려주세요 ^^
오랜만에 인사올립니다
가입인사 드립니다.
나의 독서법 - 유비쿼터스 책 읽기
삭제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가입인사드립니다 :)
스트로마톨라이트 화석을 기증하며..
이평래 교수님과의 뒤풀이
148회 독서토론회 안내 포스터
[물리]아인슈타인, 특수상대성이론..곽영직교수님
[알림] 51회차 모임 안내 - 저자와의 만남!!!
[re] 공부의 의미를 찾아준.. 어느 백북스 회원님의 '문자'
오랜만이네요..
백북스 부스 일지 10월 16/17일
162회 독서토론회 안내(3월 24일 19시 오늘입니다)
불국사, 지정문화재 石槽 음수대로 사용
261차백북스 선정도서 "인류의 발자국"
스티븐 호킹
[여행] 그랜드서클 - intro
"현대사, 현대물리, 현대윤리(철학?), 현대예술, 현대문학" 현대라는 말이 들어가면,
이건 시험에 안 나오니까, 혹은 현대는 아직 밝혀진게 없어서, 혹은 현대는 마치 강건너 다른 세상일인듯 그렇게 대하도록 교육을 받았던거죠.
하지만, 살면서 느끼는, 무언가 말로 표현하기는 어려운, 그 느낌들이 혹은 불안과 초조가
내가 현대인이기때문에 머리로가 아니라 내 몸이 먼저 느끼는다는 걸,
그리고 나를 알기 위해선, 나 자신의 내면에 다가가기 위해선
"현대"라는 이름을 멀리해선 안된다는 걸
그것을 "나 자신"속으로 or 내가 현대속으로 풍덩 들어가지 않고선
나의 고민이 해결되지 않는다는 걸 ...
나이를 먹어 철이 드든 걸 수도 있고,
백북스를 통해서일수도 있고,
또 다른 지적 자극에 의해서일수도 있고...
애니웨이, 이제 "현대" 라는 단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현대물리(양자역학)가 나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중고대학에서 알 수 있게 된다면,
양자역학 수강신청은 폭발적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제가 다시 20대로 돌아가 대학생이 된다하더라도,
여전히 "현대"를 마치 무언가 알아서는 안되고,
내가 알 수도 없는 영역이라는,
또 알아도 크게 도움도 되지 않는다는
그런 분위기 속이라면, 저 역시 여전히 "양자역학"의 ㅇ에 관심조차도 안 보낼겁니다.
그러니, 폐강시켜버린 대학생들이 야속한 것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현대"를 포기하도록 만드는 이 사회 분위기에 서운합니다..
(이상 그냥 제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