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10.07.25 17:33

주환이네 홍연

조회 수 1796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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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연은 몇 뿌리 심지 않았지만 정말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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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향수 2010.07.25 17:33
    앗 홍연이 아직 안일어났구나, 미인은 잠꾸러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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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향수 2010.07.25 17:33
    앗 홍연이 일어났네요, 진짜 예쁘네요!
    실물도 보여주세용,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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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탄이정원 2010.07.25 17:33
    "초보 농부의 고민은 끝이 없습니다."

    초보농부의 고민

    1. 버드나무 지지대가 계속 싹을 피워서 결국 모두 뽑아 버렸습니다.
    새로운 지지대가 필요해서 혹시나 하고 검색해 보니 지지대를 판매하기에 주문하였습니다.
    그런데 배달받고 보니 80센티입니다. 고민입니다.

    2. 자꾸만 진드기가 생겨서 검색해 보니 담배물을 뿌려주면 진드기가 없어진다고 하여 시도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절반 정도 죽었지만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또 검색해 보니 우유를 뿌려주라기에 오늘 뿌려주었습니다.
    내일이면 진드기가 모두 없어졌으면 참 좋겠습니다.
    무당벌레가 진드기를 먹는다고 하던데 무당벌레라도 키워야 할까봅니다.^^

    3. 미니토마토 모종 3대, 파프리카 모종 1대, 고추 모종 3대, 상추 2상자,
    제가 5월 중순부터 주환이네 텃밭을 탐을 내며^^ 2달 넘게 농사짓는 농작물의 전부입니다.
    그런데도 저는 일기예보에 귀를 쫑긋하고 듣게 됩니다.
    요 몇달처럼 일기예보에 관심이 있었던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상자텃밭이면서도 농작물이 피해를 입을까 걱정이 되는데,
    생계를 목적으로 대규모로 농사짓는 분들은 심정이 어떻하실지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장마로 인한 기습적인 호우로 주환군 가족분들의 농작물에도 피해가 없길 바랍니다.

    홍연,
    아름답습니다. 향기를 맡고 싶습니다.
    질문,
    지난번 부터 궁금했던 것인데요...
    연꽃 정 중앙 부분의 동그라미에 구멍이 뚫린 것 처럼 생긴 것
    딱딱한 가요? 촉감이 참으로 궁금합니다.
    한번 만져 보고 싶은 충동이 생깁니다. 저만 그런것일까요?^^
    http://www.100books.kr/?no=14754 어진농부 주환이네 백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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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재 2010.07.25 17:33
    1. 고추모종이면 80센티 괜찮습니다. 제일 위쪽을 묶어주면 됩니다. 그이상 자라면 자라지 못하게 잘라주세요. 이번에는 꼭 생장점을...

    2.진딧물을 부려먹는 개미가 있을겁니다. 개미를 우선 퇴치하세요. 그러면 천적이 알아서 처리합니다.

    3. 진짜 농군이시네요. 일기예보에 관심을 두시다니... 올 한 해 풍년 맞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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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탄이정원 2010.07.25 17:33
    "관심과 보살핌"

    1. 제일 위쪽을 묶어주라,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꼭 생장점을, 지난번 사건 제가 생각해도 제가 넘 웃깁니다.^^

    2. 진딧물을 부려먹는 개미가 있을 겁니다.->무슨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진딧물을 부려먹는? 진딧물을 부려먹는이 무슨말인지요? '부려먹는'
    개미가 존재할 거라는 말씀이지요?
    개미, 아직 보이지 안았지만 혹 발견된다면 어떻게 퇴치를 해야할지 또 고민입니다.
    농부의 고민은 끝이 없습니다.

    벌레도 잡아주어야하고, 비바람도 막아주어야 하고, 햇볕도 보여주어야하고, 거름과 물도 주어야하고,
    매일 매일의 변화된 모습에 '관심과 보살핌'이 없는 결실은 없다는 것.
    농사^^를 지으면서 실감하게 됩니다.
    하루하루 쑥쑥 자라고, 빨갛게 익어가는 미니토마토를 보면서 인간의 사랑도 똑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http://www.100books.kr/?no=14851 땀과 땅

    3. 농군,^^
    저 또한 풍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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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두 2010.07.25 17:33
    예전에 읽은 태평농법이라는 책에서는 무궁화나무와 버드나무를 밭 주변에 심는 것이 유기농법과 관련이 있다고 했어요.

    연탄님이 농사를 지으신다니, 새로운 발견입니다.
    밭 사진도 올려 주시지요.

    홍련 참 좋네요.
    홍련을 보니
    마음이 정화되는 듯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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