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10.06.19 08:18

마음에 바르는 약.

조회 수 1817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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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래 이런 사람이이니까.
무조건이해해 주길 바라는 마음을 버리세요
그건 이해가 아니라 강요 랍니다
힘들때 누군가 위로해줄것을 바라지만 말고
혼자서 이겨낼  방법을 생각해보세요
어쩜 그들이 당신보다  더 큰 고민을 안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진심을 장난삼아 말하지 마세요
그럴수록 당신의 진심의 가치는 점점 떨어지게 되어있거든요
누군가를 좋아할땐
머리보다 마음으로 사랑하세요
머리로 잰 마음은 줄자처럼 다시 되감아지게 마련이거든요
당신이 외롭다고 느낄땐
부모님께 전화를 걸어보세요
이세상엔 언제나 내곁을 지켜주는 사람이 있다는걸
알게 될거예요
그리고 기억하세요..
단어 몇글자로 이루어진 말들이지만
이런 사소한것들이
당신의 삶을 바꿀지도 모르니까요........



ps 오래전 어느 정보지신문 한귀퉁이에서 
저의 눈길을 잡던 글이였습니다.
내용이 마음에 들어 수첩에 적어놓고 더러 읽어보았더랬는데
오랜만에 다시 눈에 띄길레  여러님들께 보여드리고 싶어서 옮겨 봅니다.  오늘도 평안하세요...

Who's 이연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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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보다 열배쯤 많이 웃는날 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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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향수 2010.06.19 08:18
    와우 글을 읽고나니 상처가 치유된 것 같아요, ㅎㅎㅎ
    좋은 글 고맙습니다.^^
  • ?
    이병록 2010.06.19 08:18
    구성한 사투리가 없네요?
  • ?
    이연순 2010.06.19 08:18
    김향수님... 이름이 어쩜 그리 이쁘신지 향기가 솔 솔 나는것 같아요? ^^
    사실은 저도 마음이 꿀꿀할때 더러 바르는 약이랍니다. ^^
    이병록님은 우째 근다요? 사투리가 엄써붕께 재미가 엄따요?
    참말로 지가 조신허게 설 말좀 쓸라쿠믄 걍 이쁘게 봐수시징 ㅜ.ㅜ
    늘 평안세요..^^ 해피데이구먼유~~~ 백북스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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