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은 유령회원(?)이 되어 존재감이 없어진 가람 이라고 합니다.

얼마나 오랬동안 접속을 안했는지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맞지 않다는 경고문에 제 기록이 지워진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게시판에 글을 써보는데요

거의 2년간 글 한번 제대로 써보지 않았던 제가 갑자기 게시판에 글을 쓰게된 이유는

이제곧 군대를 가기때문 인것 같아요

고3때 처음 알게되어 독서산방에서 했던 모임에도 참석 했었고

온지당 모임도 참석 했었습니다.

모임에 참석한 횟수는 열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을 정도 밖에 안되지만

학교 생활에 바쁜 지금도 가끔 온지당에서 천문우주+뇌과학 발표를 듣던 생각이 나네요.

아마 입대 하면 더 생각 날지도 모르겠습니다 .

천문우주 + 뇌과학 은 제가 가장 관심있어 하던 분야라 개인적으로 공부도 하고

모임때 발표도 열심히 들었지만 지금은 거의 안나가서 절 아시는분이 있으려나...ㅎㅎ

아마 제대 후에는 천+뇌모임 뿐만 아니라 창디모임에도 참석하게될 것 같아요..

앞으로도 백북스의 발전을 기원하며 전 이쯤에서 줄이겠습니다 (설계중에 생각나서 온겁니다 호ㅎㅎ;;) 

문맥도 안맞고 두서도 없는 글 읽어주시는 당신! 감사합니다

p.s 박문호 박사님 책은 지금도 틈틈히 읽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