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봄은 무척 더디게 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봄 같지가 않네요

그것은 꼭 날씨 때문만은  아닐 것입니다

우리의 안과 밖이 함께 화창해졌으면 합니다

 

이번 강좌는 국악의 대중화와 현대화를 꾸준히 추구해 온 국악인 김영동선생 차례입니다

그 분의 일관되고 다양한 그리고 의미있는 작업에 큰 박수를 보내며

그 분의 소리의 여정과 살아 온 속내를 경청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부디 오셔서 좋은 인연 맺으시기 바랍니디다

(강좌 후 음악 cd 사인회도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