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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신문사에서 야심차게 준비했다는 과학전문 인터넷 섹션 <사이언스 온>이 오늘 창간했습니다.
지면 특집판도 나갔는데요. 제가 한 꼭지 쓴 것도 있으니까 한번 읽어보시길.^^

그런데 무엇보다도 <사이언스 온>에 제가 연재를 하나 맡게 되었는데요.
그 제목이 "샐러리맨 전 차장이 아인슈타인이 되기까지"입니다.
오늘 1회 기사가 나갔습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http://scienceon.hani.co.kr/blog/archives/1328

(강문식 회원님께서 본문 내용을 수학아카데미 게시판에 이미 올려 놓으셨더군요. 고맙습니다.)

작년 한 해 우리 모두 고생한 보람을 여기 글로 옮겨 놓으려고 합니다.
이제 1회라서 앞으로 어떻게 이야기를 이끌어 나갈지 약간 막막하기도 하지만
작년의 좋은 추억들을 떠올리면 금새 힘이 나네요.
여러분들께서도 많이 모니터링해주시고 조언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연재물 말고 <사이언스 온>에 좀 시사적인 문제를 과학과 연관시킨 글도
싣고 싶은 생각입니다. 그렇게 준비한 글이 하나 있는데 아마 내일이나 모레 나갈 예정입니다.
그 글도 한번 읽어보시면 과학 공부를 하는 데에 도움이 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튼 올해에는 "샐러리맨 전 차장" 연재물을 충실하게 마무리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여러분들도 많이 도와주세요.
  • ?
    서지미 2010.02.10 00:43
    이종필박사님
    네이버 연재자료 '오늘의 과학'
    올라오는 자료마다 유익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이번 한계레 신문사의 <사이언스 온> 연재자료는
    아주 가까운 느낌으로 다가올 거 같네요.
    이종필박사님의 철학이 담긴 과학이야기
    기대하겠습니다~~
  • ?
    현영석 2010.02.10 00:43
    참 기찬 봄소식입니다.
    이종필박사의 글솜씨 또한 기차군요.
    한겨레신문만 독자라 '사이언스 온' 소식을 신문에서 오늘 봤는데
    이게 아하! 이렇게 연결되는군요.
    누구 말대로 전차장 같은 분이 있으니 한국은 더 큰 희망이 있습니다.
    기찬 봄소식 입니다.
    어쩐지 백북스가 더욱 기차게 발전하는 한 해가 될 것 같은 예감.
    예감도 착각이런가 ?
  • ?
    문건민 2010.02.10 00:43
    남편이 퇴근해서 신문보다가
    "2020 과학의 길을 묻다, 이 기사
    마눌이 관심있을 것 같은데."하면서
    한겨레 특집기사 건네주네요.

    이종필 박사님 성함있길래 반가웠습니다.
    "이 분도 백북스에서 활동하시는 분이야~"라며 자랑했습니다.

    잘 읽겠습니다.
  • ?
    김주현 2010.02.10 00:43
    박사님 흥미증진합니다. 블로그에 올려놓고 가겠습니다.
    전부장님 화이팅입니다!!
  • ?
    이정원 2010.02.10 00:43
    마지막 전 차장님과의 대화는,
    슬램덩크의 명대사와 비견할 만하군요!
    항상 말씀드리지만 너무 멋져요. 두 분 다. ^^
  • ?
    김제원 2010.02.10 00:43
    마지막 대화가 압권이네요. 다음편을 기대하게 만드는 추노의 엔딩과 같은...

    전차장님(이젠 부장님)과 이런 끌림이 있었기에 수학아카데미가 가능했었군요.

    수학아카데미는 평생 학습의 한 획을 그은 의미있는 시도였다고 생각합니다.

    다음편도 기대됩니다~
  • ?
    신승준 2010.02.10 00:43
    하하..기사를 보니까 지난번 강의 때 말씀해 주신 내용이네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을 매우 친근감있게 접근하는 것 같아 좋습니다.
    다음 기사 부분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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