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박문호 박사님 땀방울 보이시죠? ^-^;

저는 강연에 좀 늦게 들어갔는데 염치불구하고, 맨 앞자리에 앉아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후기 올린다고 배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맨 앞자리에서 박사님의 땀방울을 아주 여실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박사님이 땀 뻘뻘 흘리면서 이렇게 열심히 알려주셨는데도 불구하고,
이게 웬 일,
후기 올리려고 타이핑 한 것을 읽어보는데
도대체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단 말입니다.

하긴, '반복'이 이해를 가능하게 할 것인데,
단 한번의 강의를 들었다고 내용을 다 이해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거죠.

그래도 후기는 올려야 하겠는데,
제가 올리는 후기가 박사님 강연을 100% 담고 있는 것도 아니니,

잘못된 부분이나 빠진 부분이 있어서 복습하고자 하는 분들께 폐를 끼칠까 걱정도 되고,

암튼 후기는 올려야 하는데 너무 모르겠단 말입니다. +_+
박사님께서 전화로 설명해 주셔서 받아적기도 하는데,
단박에 이해도 잘 안되고 말이죠.


제가 판서 사진을 찍은 만큼, 박사님 말을 받아 적은 만큼,
되는 만큼 매치해서 올립니다만,

그것은 제가 부족한 만큼 , 정보가 누락될 수 있는 것임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

이 후기에서 부족한 부분은 ...
우리 모두가 공부해야 할 몫이라 생각해주세요. ^-^;;;



공부한 내용 중 생소한 말이라 다 받아적지 못한 부분이 있지만 우선 올립니다.
판서 올라갑니다~~~~










 













































































 


첫번째 시간에 이어 두번째 시간에도


강의실에 사람이 꽉 찼고 공부의 열기가 가득했습니다.




박문호 박사님의 얼굴에는 땀방울이 송글송글.


       공부하는 우리에게는 멀게만 느껴졌던 생물학이


놀라움이 되어 확 덮치는 시간이었습니다.  


 




제대로 하나하나 이해는 아직 못하더라도
반복이 기억을 만드니까 ^-^ 공부하는 분들 모두 힘내세요!
                                                            아자자자자자자!! 

수업 중 박사님의 질문에 아직도 시원시원하게 대답을 못하며
                                                            움찔 하는 나도 아자!
 


 


이번 강의가 가능할 수 있게 앞장서서 자리를 마련해주신 박용태 PD님과


회원분들의 등록을 확인하시는 강혜정, 홍경화, 홍종연 총무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대전에서 식혜, , 떡 등을 갖고 올라오시는 황해숙 사모님도 정말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떡 진짜 맛있었어요. 사모님 안계셨다면 배고파서 강의에 집중도 못했을 거예요. ^-^


다들 저랑 같은 마음이시죠? ^-^

  • ?
    윤정희 2010.02.01 21:11
    깔끔하게 요약정리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한번 두번 안되면 열한번쯤 하면 세포들이 제마음도 알겠죠?
  • ?
    윤보미 2010.02.01 21:11
    -본문에 적은 내용인데, 다시 한번 댓글로 올립니다. ^-^-

    저는 강연에 좀 늦게 들어갔는데 염치불구하고, 맨 앞자리에 앉아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후기 올린다고 배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맨 앞자리에서 박사님의 땀방울을 아주 여실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박사님이 땀 뻘뻘 흘리면서 이렇게 열심히 알려주셨는데도 불구하고,
    이게 웬 일,
    후기 올리려고 타이핑 한 것을 읽어보는데
    도대체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단 말입니다.

    하긴, '반복'이 이해를 가능하게 할 것인데,
    단 한번의 강의를 들었다고 내용을 다 이해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거죠.

    그래도 후기는 올려야 하겠는데,
    제가 올리는 후기가 박사님 강연을 100% 담고 있는 것도 아니니,

    잘못된 부분이나 빠진 부분이 있어서 복습하고자 하는 분들께 폐를 끼칠까 걱정도 되고,

    암튼 후기는 올려야 하는데 너무 모르겠단 말입니다. +_+
    박사님께서 전화로 설명해 주셔서 받아적기도 하는데,
    단박에 이해도 잘 안되고 말이죠.


    제가 판서 사진을 찍은 만큼 박사님 말을 받아 적은 만큼,
    되는 만큼 매치해서 올립니다만

    제가 부족한 만큼 정보가 누락될 수 있는 것임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


    이 후기에서 부족한 부분은
    우리 모두가 공부 해야 할 몫이라 생각해주세요. ^-^



    공부한 내용 중 생소한 말이라 다 받아적지 못한 부분이 있지만 우선 올립니다.
  • ?
    김미선 2010.02.01 21:11
    아들이 죽는 장면을 보고 그 자리에서 눈이 멀어버린 어머니의 예를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감정이 실린 기억은 순간적으로 물리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

    "칼슘 칼모듈린 키나제 투" 자체가 뇌리에 박힌 건 아니지만, 그 단어를 저희가 외친 것만으로도 '살 맛 난다'고 하신 박사님 모습을 기억합니다.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될 단어라는 예감이 듭니다.

    늘 보미 님께 신세만 져서 미안하네요. 어쩌죠? 갈수록 기억의 '연속성'은 떨어지고 '선택성'만 너무 발달하는 듯...ㅠㅠ
  • ?
    윤현식 2010.02.01 21:11
    보미씨 안 지 한 2년쯤 되는 것 같은데, 참 한결같군요.

    이런 저런 이유로 요즘에는 직접 참여하는 횟수가 줄어들고 있지만,
    후기는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
    문건민 2010.02.01 21:11
    보미씨, 이만큼 올린 것도 정말 대단해요.

    저도 이번 후기는 강의내용 요약을 중심으로 올려보려고 노력중인데,
    정말 쉽지 않네요..

    "한 묶음의 새로운 용어에만 익숙해지면 됩니다."라는 박문호 박사님 말씀대로
    용어정리부터 해보려고 했는데, 그 이전에 필요한 기본지식부터 쌓아야겠어요.

    뇌과학 강연 수강후기 올리려고 준비하면서
    제 공부가 많이 되고 있는건 확실하네요^^
  • ?
    이기두 2010.02.01 21:11
    뇌, 음 ........


    하늘 만큼 넓다드니,
    그 쪼금만 부위서도 끝없이 낯선 단어들이
    쏟아져 나오드만요.
  • ?
    지석연 2010.02.01 21:11
    박문호 교수님의 땀방울이 생생히 보이는 데 감동.
    윤보미 선생님의 깔끔하고 정성스러우면서도 세세하고 상세한 정리에 감동.
    사진 속 많은 분들의 열정적인 얼굴에 또다시 감동.

    꼭!!! 가고 싶은데 말입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 ?
    서지미 2010.02.01 21:11
    뽐샘
    열기 넘치는 공부자료와 분위기.
    매번 정리하여 올려주는 거 감사해~~
    위 자료 중에
    Ca+ -> Ca++ 혹은 Ca2+(위첨자로 2+) 수정 부탁.
    Ca은 평상시에 플러스 2가로 존재 하거든.
    등장인물 5인자에 속에는 아주 중요한 존재라서.
  • ?
    윤보미 2010.02.01 21:11
    넵 수정 완료. ^-^

    다른 분들도 혹시 잘못되었거나 한 부분 있으면 알려 주세요. ^-^
  • ?
    송제옥 2010.02.01 21:11
    시간을 되돌리듯
    자습서 뒤적이듯
    고맙게 읽습니다
    지금은 유치원생이지만 저도 언젠간 학년이 오르겠지요
    정말 고맙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4 공지 우리 (토론을 하고 나서) 조근희 2002.07.04 4236
943 공지 우리 대전 같은 책 읽기 선정도서 4 강신철 2008.11.14 1606
942 공지 우리 독서모임 신문 방송 소개 현영석 2003.02.06 2573
941 우리 삶속의 정념들을 어떻게 사유해야 할 것인가, 정념의 해부학! 1 다지원 2010.09.21 1766
940 우리 아기 3 이중훈 2009.07.26 1735
939 공지 우리 아들 문호연 잘 크고 있습니다. ^^ 13 file 박혜영 2008.11.07 1764
938 공지 우리 클럽 관련 기사 (대전일보) 4 송윤호 2007.07.31 2051
937 공지 우리 클럽 박성일 운영위원님 기사 ^^ 1 송윤호 2007.09.04 1366
936 공지 우리 클럽의 홈페이지....!^^ 김민호 2002.07.02 4627
935 우리나라 과학계에 매우 재미있는 일이 일어나는 듯합니다. 4 이병찬 2010.03.23 1978
934 우리나라의 동물원 이기두 2013.12.27 1435
933 공지 우리는 한 식구니까 11 강신철 2007.04.11 1945
932 우리대전 같은 책 읽기 3 file 강신철 2010.09.01 1842
931 공지 우리대전 같은책 읽기(토론회 모집) 강신철 2008.12.13 2216
930 공지 우리에게 가장 이상적인 교육이란? 구용본 2003.05.24 2589
929 공지 우리에게 가장 이상적인 교육이란? 이선영 2003.05.24 2530
928 공지 우리에게 필요한 단 한권의 책을 만들자면? 4 전재영 2008.11.23 1649
927 공지 우리클럽 1주년 축하~ *^^* 8 송윤호 2003.06.03 2436
926 공지 우물과 마음의 깊이 1 윤석련 2003.05.19 2742
925 우석훈 교수 강연 참석자 선물 1 강신철 2010.11.06 176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 216 Next
/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