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마우냐케야 천문대에서 수고하시는 표태수 박사님께서
모 월간지에 기고문을 실으신 후 받은 원고료 16만원을 
백북스 운영비에 보탬이 되라고 후원계좌로 입금하셨습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입금되는 단비같은 후원금이라 더욱 반가웠습니다.

조만간 제가 회계를 맡은 이후 백북스 일년을 정산하는
종합회계보고를 할 예정입니다. 

사실 후원통장이 있어도 한달수입이 1만원이거나 2만원이거나 할때가 많고 
지금은 모임별 지역별로 회계를 각각 관리하고 있어 중앙에서는 경조사에 쓰인 회계보고와
각종소모임의 마이너스 상황에 지원해준 것을 보고하는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또 홈페이지 완료와 더불어 공개하려다가 업체와의 마찰로 미뤄진
홈페이지 공사 모금액도 실명과함께 금액을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큰일도 아닌데 이래저래 개인사에 치여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회계보고가 늦어지네요.

회계에 대해 반성할 점도 있고 이런저런 할이야기도 있지만 회계보고할 때 함께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추운 날씨 입니다.
열심히 공부하다보면 이 추위도 이겨낼 수 있겠죠.

감사합니다.  

표태수 박사님의 후원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