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09.11.01 09:03

스티븐 호킹

조회 수 1994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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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 뇌에 매우 좋다는 것을 알고나서 든 생각 중 하나가 스티븐 호킹님이였습니다. 이 분은 혈기방장한 나이에 근육무력증에 걸리십니다. 손가락 끝을 제외하고는 전신근육을 못 움직이는데 원래 카누를 매우 좋아하는 스포츠맨이셨죠. 그러나 근육무력증을 이겨내고 오늘날 우리가 아는 호킹이 됩니다. 만약 근육무력증에 걸리지 않았다면 어떘을까요? 여전히 운동을 좋아하는 스포츠맨 물리학자로서 더욱 큰 업적을 남겼을까요? 아니면 인간 정신력의 화신으로서 오히려 지금의 업적을 낳게 된 원동력이었을까요. 본인은 말하길 자신의 최대업적은 곧 죽을거라던 당시의 예상에서 벗어나 지금까지 살아있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수학 물리가 아니라..곱씹을 교훈으로 느껴졌습니다. 위 사진은 참 감동적입니다. 평생을 몰입했던  근육무력증 중력연구자가 무중력에서 붕붕 날아다니는 사진, 감동적입니다. 본인 말대로 살아있으니 가능한 일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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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정규 2009.11.01 09:03
    최근 사진인가요? 왜 제 머리속 스캐너보다 나이 드신 모습인지... 대학졸업사진이 정말 멋지셨던 분인데 말이죠. 그나저나 중력연구자의 무중력 체험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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