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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뮤지코필리아>의 저자인 올리버 색스의 강연이 TED 온라인에 업로드 되었습니다. 환각을 통해 우리가 뇌에 대해 알 수 있는 것을 얘기합니다. (영문 자막 지원) (<뮤지코필리아>는 전에 박문호 박사님이 여러 번 소개하신 <노래하는 네안데르탈인>과 같이 읽어도 좋을 것 같더군요.^^) Hallucination은 환각으로 번역할 수 있겠습니다만 강연을 보니 '환상'으로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강연에서는 다소 넓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2009년 노벨상 발표 주간이 되었네요. 물리학상은 광섬유와 CCD를 발명한 세 사람에게 돌아갔습니다. 이번엔 어느 분야에서 받을까 했는데 의외로 응용분야가 나왔습니다. 다소 동떨어진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두 업적 모두 광학이라는 공통점이.. ^^ 광학 전공자로서 조금 반가운 마음이 듭니다.

Who's 장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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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lpheed96@gmail.com KAIST dept. of Physics, Ph.D candi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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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혁 2009.10.08 03:16
    고맙습니다. 백북스에서 가장 좋아하는 코너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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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건민 2009.10.08 03:16
    좋은 자료네요, 감사합니다. 반복해서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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