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09.08.31 17:38

귀환

조회 수 1738 추천 수 0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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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다시 올라왔어요.
미완의 일이라 찝찝한 감은 없지 않지만, 그래도 한 숨을 돌릴 수는 있게 되었네요.
이제 대전이니까, 다시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긴 얘기는 만나서 드리도록 하고, 다음 모임... (젤 빠른게 사랑방이려나? ^^*)에서 뵈어요.
그동안 문자로, 전화로, 편지로... 과학에 부족한 2%의 정성을 보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꾸벅~

임석희 드림

아차!!
그 오지에서도... 백북스를 아는 사람들이 있더라는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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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현식 2009.08.31 17:38
    누나.. 아쉽지만, 건강하신 거 같아서 좋네요.
    대전에서 오랫만의 여유, 맘껏 즐기세요.
    저는 바빠져서, 대전 잘 못가지만...
    온지당 가게될 때 겸사겸사 보면 좋겠네요. 선미도 데려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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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윤호 2009.08.31 17:38
    드디어 귀환하셨군요 고생하셨습니다. ^^
  • profile
    김홍섭 2009.08.31 17:38
    우와!! 빨리 보고 싶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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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창석 2009.08.31 17:38
    이번주 온지당 오세요.
    호주학습탐사 다녀와서 볼게 많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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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보미 2009.08.31 17:38
    언니, 기다렸어요. ^-^
    언니가 오면~ 또 다른 세상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겠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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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영석 2009.08.31 17:38
    축 귀환. 진정으로 수고 많이 했습니다. 우주를 아는 사람은 백북스를 안다. 왜냐하면 백북스가 그동안 우주에다 소리를 냅다 질러왔으니깐 우주도 이제는 백북스 기억하겠지요. 우주발사도 러시아와 인연이 있지요,그런데 중앙아시아에 가보니 러시아 우주발사 기지는 이제는 독립한 카자흐스탄에 있더군요. 아무튼 조만간 러시아 보드카를 한잔 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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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혁 2009.08.31 17:38
    우리 아이 다정이가 티비에서 임석희님 울면서 발표하는 것을 엊그제 봤다고 말하더군요.
    다음 번엔 꼭 성공할거라 믿어요. 수고하셨습니다.
  • ?
    서지미 2009.08.31 17:38
    석희총무님 수고했어요~~
    무서운 2% 따라잡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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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광준 2009.08.31 17:38
    TV에서의 발표모습... 고흥에서의 그간 고생이 다 보이는 듯 했습니다.. 님께서 사랑하시는 백북스에서 그간의 어려움 다 씻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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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숙 2009.08.31 17:38
    언니, 고생 많으셨어요. 독서 여행에서 외나로도 갔을 때 생각이 나던데요.
    푹 쉬고 오셔서 그때처럼 열정적으로 얘기해주시겠죠? 온지당에서 봐요. ^^
  • ?
    임석희 2009.08.31 17:38
    다정이가 본 장면은... 다음 시를 낭독하는 모습이었어요.

    "꼭, 가야하는 길 " - 정동묵

    걸어가지 못하는 길을
    나는 물이되어 간다
    흐르지 못하는 길을
    나는 새벽안개로 간다
    넘나들지 못하는 그 길을
    나느 초록으로 간다

    막아도, 막혀도
    그래도 나는 간다.
    혼이되어
    세월이 되어
  • ?
    김갑중 2009.08.31 17:38
    외나로도부터
    Red Queen의 귀환!

    아름다운 한 편의 詩가 되어
    " 나는 물이 되어 간다.
    나는 새벽안개로 간다.
    나는 초록으로 간다."
  • ?
    이정원 2009.08.31 17:38
    카운트다운, 눈물..
    자랑스러워요.
  • ?
    이병록 2009.08.31 17:38
    근황이 궁금하던 참이었습니다.
    다음 모임에서
    뒷 이야기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 ?
    이철국 2009.08.31 17:38
    텔레비전에서 보았어요~~ 시를 낭송하시며 울먹이는 모습. "막아도, 막혀도 그래도 나는 간다. 혼이되어 세월이 되어" 그 장면 보면서 한동안 먹먹 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직 끝난 게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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