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중앙 아시아 속에서

by 현영석 posted Jul 1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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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여기는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타시켄트 입니다

저는 자동차산업 건으로 다른 부분 연구팀 (전체15명) 들과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서 열흘 이상 있다가  그제  여기에 왔습니다

우선 타시켄트 시내에는  대우차가 일색이고 특히 다마스가  많이 다니는, 우리나라 자동차산업과  관련해서는  의미있는 도시입니다. 대우자동차가  망하는 바람에 그 빛이 바라가고 있기는 하지만
그냥 한국이, 대우가  기득권을 유지 할 수있었으면 참 좋았을 텐데하는생각입니다. 

이곳 자동차산업 특히 카자흐스탄 자동차산업 발전에 대한,  한국경험을 토대로 한,  발전계힉 제시가 주요목적인 출장입니다.
 
남의 이야기 보다 우리 쌍용, 지엠대우자동차 처리문제도 큰 이슈지요 

 이번에도 산업은행이 지엠농간에  놀아나고 있는 것 같군요 
 간단히 언급하면 현재 지엠대우에 추가적인 산업은행이 국민돈으로  금융지원을 중단하여  파산시켜  지엠 자본철수 시키도록 하는 것이 해답입니다.  쌍용과 지앰대우를 묶어 국내자본이 인수하도록하는 것이 최선책이지요
지엠의 이익은 절대 한국 이익이 아니며 지엠은 언제든지 지엠데우를 팔아먹으려고 할 것입니다. 
이 대로 방치히면 아마 지엠대우는 2-3년내  쌍용꼴이 되어 더 많은 국민들이 우리 자본이 손해를 안아야 하겠지요. 
   
이곳은 중앙아시아 지역은, 나라마다 좀  다르지만,  카스피해 근처에서 석유, 가스가 많이  나와 그래도 좀  축복받은 지역이기도합니다 

예전 쏘련이 붕괴되고 독립해서 1991년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키리히스탄 , -- 스탄 같은 나라가 대 여섯 개,  저마다 잘 살아 보겠다고 아우성들입니다. 민족은 각가 다릅니다 
 
쏘련이 매우 큰 나라였던 것을 이곳에 와서  실감 할 수있습니다. 미국중심  사고와 교육때문에 생신 일이기도하겠지요. 그 넓은 땅 덩어리 그리고 그    많은 인구가 중앙앙시아 지역에 숨어 있었는데  잘 몰랐었지요  

일제 강점시 일본의 혹독한 탄압을 피해 러시아에 피난온 , 우리 조상,  고려인들이 많이 흩어져 오랫동안 파나는 고생을 해온 지역으로 우리에겐 한이 서려있는 지역이기도합니다.   

1960년 이후 한국 국가발전 경험이 이들에게는 큰 지식이 되고 있어 이런 지식 경험 공유를 위한 국가프로젝트가 진행중이지요. 우리 한국인이 대단하고 또 한국이 참 대단한 나라라는 생각을 더욱 하게됩니다  

 지난 6월 29일 출국하여 인터넷을 잘못하는 암흑속에서 살다가,  여기에서 우연히,  인터넷을 쉽게 쓰는  호텔에서 광명을  찾았습니다 

우리 백북스 역시 잘 되고 있군요 
홈페이지를 이국 땅에서 보니  더욱 반갑습니다   

저는 7월 14일  귀국합니다
더위에 더욱 건강하세요
 
현영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