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조회 수 2226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때 : 2009년 7월 16일(목) 오후 2시
곳 : 한밭도서관 대강당
주관 : 중구청, 주최 : 계룡문고, 협찬 : 푸른숲출판사
문의 : 계룡문고 042-222-460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간 소개
조용한 집으로 돌아와 당신에게 들려주는
한비야, 그녀가 꿈꾸는 세상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한비야의 중국견문록』『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를 통해 우리에게 가슴 뛰는 삶에 대한 열망을 심어주었던 한비야. 늘 새로운 모습으로 진화 발전하며 독자와 함께 성장해온 그녀가 2009년 7월, 8년 6개월간 긴급구호 팀장으로 일해온 국제 NGO 월드비전을 그만두며 독자들에게 한 권의 책을 선사한다. 기존의 책들이 세계의 오지를 누비며 도전 의식을 불태우거나 긴급구호 현장에서 불을 끄는 소방관 같은 활동가의 모습이었다면, 이번 책은 자신만의 공간인 집으로 독자들을 초대하여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누면서 서로의 고민을 이야기하고 현장에서의 자신을 돌아보는, 한비야의 맨얼굴이 드러나는 책이다.


한비야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발끝까지 전해지는 것은 물론, 인생 계획, 첫사랑 이야기 등 일기에서나 볼 법한 내밀하고 수줍은 한비야도 만날 수 있다. 또한 그녀는 긴급구호 현장에서 만난 이해할 수 없는 현실 앞에서 비틀거리는 모습, 그런 그녀를 지지해준 하느님 이야기 등 진솔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하고, 흔들리는 젊은이들에게 자기 중심을 잡는 법을 일러주기도 한다. 그리고 아무리 현실이 고단해도 우리가 잊지 않아야 할 지구 공통의 문제에 대한 한비야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는 우리의 마음속으로 스며든다.  


저자 소개 _한비야
1958년 서울 출생. 숭의여자고등학교 졸업 후, 클래식 다방 DJ, 번역 등의 경험을 쌓다가 특별장학생으로 홍익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유타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국제홍보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국제 홍보회사 버슨 마스텔라 한국 지사에서 3년간 근무, 타고난 능력으로 고속 승진의 길을 밟을 수 있었으나 15살에 돌아가신 아버지와 약속한 '세계일주'의 꿈을 접지 못해 사표를 내던지고 세계여행길에 오른다.


그리고, 7년. 세계 오지 마을을 다니며 겪은 여행 경험을 책으로 펴낸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전4권)과 해남 땅끝 마을에서 강원도 통일전망대까지 우리 땅을 걸어다니며 쓴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등이 센세이셔널한 반향을 일으키며 인기 저자로 단숨에 급부상한다. 2001년부터 2009년 6월까지 국제 NGO 월드비전에서 긴급구호 팀장으로 일했으며, 네티즌이 만나고 싶은 사람 1위, 여성특위가 뽑은 신지식인 5인 중 한 명, 평화를 만드는 100인 등에 선정되었고, 2004년 'YWCA 젊은 지도자 상'을 수상했다.

  • ?
    최경희 2009.07.07 05:32
    하루하루 그날의 일상이 매일 비슷하게 뱐복 되는데, 어느날 조금 격렬하게 보냈다싶은
    날은 잠자리에 들 때 어김없이 한비야님을 떠올립니다.
    아침에 잠에서 깨어나 그날의 계획을 머리속에 그릴때도 종종 생각 합니다.
    한비야님의 해박하고 폭넓은 지식, 깊이있는 사고력, 모범적인 모든 것들을 몸소 실천하고 몸으로 행동으로 글로벌하는 한비아님. 나의 마음속에 큰 바위의 얼굴로 모셔놓았죠
    기회가 된다면 기쁜 마음으로 다가가 가까이서 대화해 보고 싶습니다.
    신간이 출판 되었다니 물론 읽어야지요.시간이 된다면 참여 합니다.
  • ?
    윤보미 2009.07.07 05:32
    좋은 기회네요. ~ ^-^

    한비야씨를 롤모델로 삼고 있는 친구에게도 알려주었더니 매우매우매우 좋아하네요.
    저도 꼭 가보겠습니다.
  • ?
    임석희 2009.07.07 05:32
    가슴뛰는 일을 하기 위해,
    또 다른 시도를 하기 위해 과감히 털고 일어서시는 용기가 너무나도 부럽습니다.
    힘 내야 겠어요. 아자아자아자~~~~~~
  • profile
    김홍섭 2009.07.07 05:32
    시간이 근무 시간이에요

    완전 가고 싶은데ㅎ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67 공지 짧은 생각 늦은 후기 6 조동환 2007.11.19 1867
3066 공지 샘프라스 vs. 페더러 7 이정원 2007.11.19 2087
3065 공지 투야의 결혼 5 양경화 2007.11.20 1520
3064 공지 별세계에 빠지다. 8 김민경 2007.11.20 1486
3063 공지 [서울] 월요 독서 모임 멤버를 모집합니다~ 7 가시연 2007.11.20 1897
3062 공지 가입인사 드립니다. 꾸벅 5 백현희 2007.11.22 1181
3061 공지 가입인사올립니다 4 김창수 2007.11.22 1211
3060 공지 정동진풍경/추암해수욕장 김홍섭 2007.11.23 2059
3059 공지 김운회 교수의 '대쥬신을 찾아서' 프레시안 연재<1> 송윤호 2007.11.23 1454
3058 공지 [정보]천곡동굴, 환선동굴, 무릉계곡 문경목 2007.11.24 1826
3057 공지 독서클럽과 백과사전 8 문경목 2007.11.24 1870
3056 공지 1달러를 버리고 10달러를 얻어라 7 김민경 2007.11.26 1702
3055 공지 이병록 대령님께 8 박문호 2007.11.26 1567
3054 공지 [도정일 칼럼] CEO들의 샘 ‘서재’ 1 김주현 2007.11.26 1460
3053 공지 플래카드의 위력 6 file 강신철 2007.11.27 1807
3052 공지 소년의 눈 4 file 강신철 2007.11.27 1270
3051 공지 시지각과 독서 3 이호익 2007.11.27 1476
3050 공지 130회 도정일 교수 초청 특별 토론회!! 오늘입니다!! 송윤호 2007.11.27 1369
3049 공지 [사진] 11월 17일 천문학소모임 (독서산방) 2 문경목 2007.11.27 1187
3048 공지 [동영상]Brain story(BBC) 4 임성혁 2007.11.28 127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 217 Next
/ 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