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복 교수님의 강의, 마음에 깊이 남네요.

by 김민희 posted Jun 1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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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소개를 해야겠어요. 오늘 처음 올리는 글입니다.
저는 유성구 노은에 살고 있습니다.
노은 놀이가 있는 씨앗 도서관 을 통해 고미숙 선생님을 알게 되었고,
호모 쿵푸스 책을 통해 박문호 박사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백북스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회원가입을 하고는...
5일 후에 신영복 교수님의 강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드디어 오늘 강연회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강연회 말미에
회원들만 참석할 것 같은 음악회 등 2부 행사에 "한번 참여해볼까?" 하며 앉아있다가
신영복 선생님께 싸인도 받게 되고
그 줄을 서는 와중에 공동대표이신 강신철 교수님께 명함도 받았네요. *^^*

모든 것이, 어쩜 이렇게 이어졌던지... 참 감사한 "하루"였어요.

틈틈히 준비하고 좋은 공부해서, 백북스 활동에 열심히 참여해야겠어요.

오늘밤은...
이해와 변화에 대한 생각을 꿈 속에서도 자유롭게 해보고 싶네요.
빗소리가 참... 좋은 밤이네요.
좋은 하루, 마무리 잘 지으시길 바랍니다.

- 하루 김민희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