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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세에 '다시 공부하고 싶다!'는 열정만으로 시작된 사토 도미오씨의 공부편력기이자, '그 나이에도' 할 수 있는 게 이렇게나 많다는 것을 보여주는 책이다. 이 책은 인생의 재도약을 꿈꾸는 오십대에게 어떻게 공부가 인생의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따라해볼 만한 공부법을 제시해 ‘나도 한번 배워볼까?’ ‘다시 시작해볼까?’라는 의욕과 도전의식을 심어준다.

최근 뇌과학의 연구에 의하면 ‘나이 들면 머리가 굳어서 공부가 어렵다.’는 속설은 거짓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머리가 굳어져 나빠지는게 아니라 오히려 더 좋아진다는 결과가 나왔다. 저자는 이러한 과학적 사실에 근거하여 공부에 도움이 되는 뇌내 호르몬을 활용하는 공부법과 뇌에 자극을 주는 공부환경을 만드는 법, ‘입버릇’ 하나로 자율신경계를 자극하여 저절로 공부의 흐름에 올라타는 비결 등 구체적인 공부법을 제시해 공부하는 노년이 될 것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자신의 삶 자체가 공부하는 노년의 사례임을 보여준다. 회사에 재직 중이던 57세에 일본 와세다 대학교 경영학부에 재입학하여 60대에 MBA를 취득했고, 사진기술을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는 열망만으로 도쿄공예대 사진학과에 입학해 70세에는 첫 개인전을 열기도 ?다. 65세에 에스키모들과 북극곰 사냥을 하고, 73세에는 전투기로 공중곡예 비행을 하는 등 하고 싶은 일을 하나하나 이루어가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변화가 단순히 50대에 새롭게 공부하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의 화려한 노년생활을 담은 이 책은 늦었다고 생각하고 머뭇거리는 이들에게 큰 도전이 될 것이다.공부, 시작하는 것만으로 설레는 인생이 펼쳐진다!

정년퇴직은 그 직장에서의 은퇴일 뿐이다.
공부로 ‘언제나 현역’ 인생에 도전하라!


본격적인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장년층이 크게 늘고 있다. '정년퇴직'이 현역의 종착역이 아니라 또 다른 출발점이라는 인식이 보편화된 덕분이다. 정년퇴직이 활기찬 인생의 또 다른 출발점이 되기 위해서는 ‘공부’가 필수적이라는 인식 또한 확산되고 있다. 그래서 정년퇴직을 앞둔 50대에 다시 시작하는 공부는 앞으로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결정하는 중요한 사건이기도 하다.
신간《배우고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는 57세에 ‘다시 공부하고 싶다!’는 열정만으로 시작된 사토 도미오씨의 공부편력기이자, ‘그 나이에도’할 수 있는 게 이렇게나 많다는 것을 보여주는 실제적인 기록이다.
이 책은 인생의 재도약을 꿈꾸는 오십대에게 어떻게 공부가 인생의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따라해볼 만한 공부법을 제시해 ‘나도 한번 배워볼까?’ ‘다시 시작해볼까?’라는 의욕과 도전의식을 심어준다. 또한 공부하는 것만으로 육체와 뇌가 변화해 젊고 활기찬 인생으로 바뀌었다는 연구결과로 50대부터 다시 공부할 필요성을 절감하게 한다.

누구나 공부하는 것만으로 젊고 활기찬 인생을 선택할 수 있다!
57세에 다시 공부를 시작한 사토 도미오씨의 공부편력기


이 책의 저자인 사토 도미오 씨는 회사에 재직 중이던 57 세에 일본 와세다 대학교 경영학부에 재입학했다. 20대에 미처 마치지 못한 경영학 공부를 다시 시작한 것이다. 그 후로 60대에 MBA를 취득했고, 사진기술을 제대로 배워보 고 싶다는 열망만으로 도쿄공예대 사진학과에 입학해 70 세에는 첫 개인전을 열기도 했다. 그는 공부를 통해 얻은 자신감과 활력으로 65세에 에스키 모들과 북극곰 사냥을 하고, 73세에는 전투기로 공중곡예 비행을 하며, 어린 시절에 품었던 꿈을 하나씩 실현하며 살고 있다. 사토 도미오 씨는 고고학에 자연과학에 여러 가지를 배우 며 살아온 덕분에 78세인 지금도 그 어느 때보다 활력과 설렘으로 가득 찬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이런 성취가 엄청난 노력을 했거나 머리가 좋았기 때문이 아니라 57세에 다시 시작한 공부 덕분이라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에게 일어난 변화는 어느 누구나 이루어낼 수 있는 일들이며, 지금 50대인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단지 ‘시작해보는 것’뿐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한다. 그는 이번에 출간된《배우고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를 통해 50세부터 다시 공부하기로 결심한 사람들에게 어떻게 공부하면 되는지, 무엇을 공부해야 좋을지, 그 힌트를 가르쳐 주겠다고 한다.

나이 들면 머리가 굳어서 공부가 어렵다?
50세가 넘어도 뇌는 사용하면 할수록 끝없이 발달한다!


‘나이 들면 머리가 굳어서 공부가 어렵다.’
정말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이 말은 최근 뇌과학의 연구로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나이 들면 머리가 굳는 게 아니라 더 좋아진다. 정보를 통합하고 관리하는 통괄지능은 나이가 들수록 개인 간 격차가 벌어진다. 그래서 50대의 뇌는 갈림길에 서 있다고 말할 수 있다. 50대에 공부를 시작하면 60대, 70대가 되면 통괄지능이 더 높아져 더 굉장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해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나이를 핑계로 공부를 게을리 하려는 사람들에게 이런 뇌과학적 결과를 통해 일침을 가한다. 뿐만 아니라 세로토닌 같은 공부에 도움이 되는 뇌내 호르몬을 활용하는 공부법과 뇌에 자극을 주는 공부환경을 만드는 법, ‘입버릇’ 하나로 자율신경계를 자극하여 저절로 공부의 흐름에 올라타는 비결 등 구체적인 공부법을 제시한다.

50세부터는 놀이와 공부를 구분하지 마라!
밖에서 많이 놀고, 움직이면서 즐겁게 배운다.


일반적인 나이에 대한 통념 때문에 쉰이 넘은 나이에 무언가를 시작하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이 나이에 무슨 공부야”, “이제 와서 무슨 소용 있겠어”라고 머뭇대며 주저앉기 일쑤다. 그런 사람들에게 저자는 무조건 ‘여러 가지를 시도해보라’고 권한다. 50세부터의 공부는 지금까지 해왔던 대학 진학을 위한 입시공부, 취업을 위한 공부, 사원연수, 진급시험을 위한 공부와는 완전히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이다.
50세에 공부를 다시 시작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첫 번째로 ‘노는 것’, 두 번째로 ‘몸을 움직이는 것’, 세 번째로 이 모든 것에 ‘설렘을 느끼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일단 배움의 영역을 놀이와 공부를 구분하지 말고 폭넓게 접근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밖으로 나가 놀면서 스스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면 낚시든 등산이든 역사탐방이든 가릴 것이 없다.
해야 하기 때문에 억지로 하는 공부가 아니라 배우면 배울수록 하고 싶은 것이 자꾸 생기는 공부라면 저절로 몸과 마음이 젊어지고 인생도 활기차게 바뀔 것이다. 이것이 바로 50세부터 다시 시작하는 공부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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