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께서 강의 도중 하신 말씀이에요
똑똑한 중학생들이라면 아는 이야기를 다 큰 성인들에게
설명해주시던 모습 .
그 밝고 좋은 기운이 참 좋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온통 어려운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온신경을 집중시키려 그 몇시간을 노력했습니다.
귀를 쫑긋이 세우고 양미간의 주름 잡힘을 신경쓸겨를없이
조금 더 조금 더 눈을 찌푸리며 신경을 곤두 세웠습니다.
작년 12월 처음 100books 접하고,
제가 알지 못하는 새로운 분야에 대한 호기심 설레임 그게 전부였답니다.
그런데 강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느껴지는 아주 좋은 기운..
전달자의 좋은 기운 을 제 것으로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절 매료되게 하셨습니다. ^^
과학+뇌 = 두 단어만 보면 차갑다란 느낌인데요..
그 안을 아주 살짝 0.0001% 맛을 보니
그 맛은 음... 오묘함 신비로움..구미가 당기는 맛임이 분명하더군요~!!
저에게 삶의 행복요소 하나를 더 얹어 주신
100Books에게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한 달 보내시구요
청포도가 익어가는 6월의 만남을 기대하며
두서없는 글을 맺습니다.~!!
모임후기
2009.05.04 21:05
똑똑한 중학생이라면 아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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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마쳤어도 똑똑한 중학생 수준에도 미달됨을 느끼며 흥미진진 합니다.
전적으로 동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