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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년도 11월 1일 세무서에 자동화설비/전동카트/엔지니어링이란 업태로 사업자등록을하고
시화공구상가에 맨주먹 단칸 방으로 혼자 시작하여 5개월 만인 올해 4월들어 한 번에 직원 5명을
고용하였습니다.

어제 첫 월급을 주었습니다.
만원권으로 일천이백 장.
돈을 쓰고도 이렇게 기분 좋아보기는 난생 처음인가 봅니다.

사무실은 그대로하여 안산에 가공장비를 갖춘 공장을 추가로 마련하고
고용까지 창출하게 되니 스스로 대견하기까지합니다.

전 세계적인 불황이라는 이 시기에도 불구하고
4인 가족 기준으로 스무명이 저의 회사로 인하여 밥을 먹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모 대기업에서 협력업체로 등록하라는 제의도 받았습니다.


경제계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천재 한명이 만명을 먹여 살린다라는
조만간 그런 천재가 꼭 되고 싶다는 바램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백북스는 수 만 수 십만에게 마음의 양식을 먹여 주니
천재 중의 천재모임이 아닌가 합니다.

나의 인생을 바꾸어 준 은인 백북스를 향한 첫번째 목표
-백북스아카데미가 우뚝 서는 그 날까지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Who's 임성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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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시간의 강. 자아는 내 느낌이 주는 그것은 아니며 만물은 아나로그가 아니라 디지털에 가까울거라는 생각이 들때면 심장박동이 빨라진다.
  • ?
    현영석 2009.05.01 16:18
    장하십니다. 더욱 더 융성하시고 좋은 기업 그리고 위대한 기업으로 발전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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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윤호 2009.05.01 16:18
    멋지십니다.
    항상 발전하시어 더욱 더 양식을 나누어 주세요. ^^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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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보미 2009.05.01 16:18
    전에 명함을 나눠주시면서 , 곧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실거라고 말씀하셨던 것이 기억나네요.
    장차 만명을 먹여살리실
    임성혁님, 화이팅! ^-^
  • ?
    이병록 2009.05.01 16:18
    한 동안 독서모임에서 활동상을 못 뵈었는데
    산업계에서 큰 활약을 하고 계시는 임성혁
    회원님 화이팅 !.
  • ?
    윤현식 2009.05.01 16:18
    어느 기업인이 한 말 중에.

    "이 세상에서 가장 나쁜 사람이 누구인지 아십니까?
    바로 좋은 이야기만 하고 잘 사는 사람들입니다. "

    이 말이 생각났어요.

    화이팅! 하시고, Good Luck! 입니다.
  • ?
    임성혁 2009.05.01 16:18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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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지숙 2009.05.01 16:18
    임성혁님 화이팅입니다..~!!
    서글서글..웃으시는 그 모습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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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태 2009.05.01 16:18
    사장은 애국자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애국자 임성혁 사장님의 건투를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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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2009.05.01 16:18
    너무 기분 좋은 글이네요~ ^^ 와아~ 잘되시길 바랍니다. 백북스 도서관도 지으셔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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