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첫 월급을 주었습니다.

by 임성혁 posted May 01, 20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지난 년도 11월 1일 세무서에 자동화설비/전동카트/엔지니어링이란 업태로 사업자등록을하고
시화공구상가에 맨주먹 단칸 방으로 혼자 시작하여 5개월 만인 올해 4월들어 한 번에 직원 5명을
고용하였습니다.

어제 첫 월급을 주었습니다.
만원권으로 일천이백 장.
돈을 쓰고도 이렇게 기분 좋아보기는 난생 처음인가 봅니다.

사무실은 그대로하여 안산에 가공장비를 갖춘 공장을 추가로 마련하고
고용까지 창출하게 되니 스스로 대견하기까지합니다.

전 세계적인 불황이라는 이 시기에도 불구하고
4인 가족 기준으로 스무명이 저의 회사로 인하여 밥을 먹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모 대기업에서 협력업체로 등록하라는 제의도 받았습니다.


경제계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천재 한명이 만명을 먹여 살린다라는
조만간 그런 천재가 꼭 되고 싶다는 바램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백북스는 수 만 수 십만에게 마음의 양식을 먹여 주니
천재 중의 천재모임이 아닌가 합니다.

나의 인생을 바꾸어 준 은인 백북스를 향한 첫번째 목표
-백북스아카데미가 우뚝 서는 그 날까지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Who's 임성혁

?
♣얼어붙은 시간의 강. 자아는 내 느낌이 주는 그것은 아니며 만물은 아나로그가 아니라 디지털에 가까울거라는 생각이 들때면 심장박동이 빨라진다.

Articles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