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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가 처음 만나는 날!


바로 우리의 생일(生日) 입니다.


2014. 4. 4.


내 삶에, 내 인생에 당신의 따스한


미소 짓는 당신의 사랑을


눈뜨면 태양이 떠오르듯 당신의 느낌을


내 마음속에 고즈넉이 담고 싶습니다.


그리하여 내 삶의 태도와 행동이 당신의 사랑으로


변하고, 변화되어 진화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살아야 할 이유가 있다면 그것을 우리가 알 수만 있다면


우리는 그 어떤 상황도 견딜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생(生)이런가!


그렇다면 다시 한 번 더ㆍㆍㆍ



머나먼 광활한 우주를 떠돌던, 시공간을 돌고 돌다가


마침내 당신과 나의 사랑은 하나가 되었습니다.


당신을 만나기 전부터, 당신이 나기 전부터


나는 당신을 오래오래 그리워하고 사랑했습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영원히 당신을 사랑할 수 있도록


내 영혼과 의지를 꼬옥 붙잡아 주소서.



오늘 2014. 4. 4. 우리가 만난 의미에 대하여 생각해 봅니다.


당신의 의식과 나의 의식, 생각과 생각, 의지와 의지, 믿음과 믿음


이 모든 것의 합산보다 더 통합된 당신의 사랑, 당신의 마음



나를 향한 당신의 사랑, 당신의 마음은


우주의 시간과 공간을 모두 합친 것보다 더 넓고 더 높습니다.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이 매초마다 항상 진동할 수 있도록


당신의 마음을 나에게 활짝 열어두소서.



나를 선택한 당신의 용기 있는 행동에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당신을 향한 나의 마음이 쑥쑥 자라고 또 자랄 수 있도록


그리하여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 나의 삶의 태도가


끊임없이 변하고, 성장하고, 진화할 수 있도록 하소서.



당신을 선택한 나의 마음이 당신을 향해 항상 진동할 수 있다면,


우리의 인연은 우주의 중력 법칙만큼이나 오래오래 영원할 것입니다.



당신하나, 나하나, 우리가 하나 될 때,


이를 일컬어 둘이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산술적이고 수평적인 개념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나 될 때 이를 일컬어 열하나라고 말한다면


그것이 바로 수직적인, 창의적인 개념이고


그것이 바로 우리의 솔직한 사랑입니다.


만약 내 길에 당신의 마음을 깔고, 당신의 길에 내 마음을 얹을 수만 있다면


우리의 마음은 결코 둘이 아니라 바로 하나된 마음입니다.



나는 내 길을 가고, 당신은 당신의 길을 갑니다.


당신은 당신, 나는 나


그러다 우연히 서로가 서로를 발견할 기회가 생긴다면,


이 얼마나 아름답고 고귀한 사랑이 아니겠습니까.



당신도 사람, 나도 사람 즉 인간입니다.


우리 인간은 항상 꿈꾸며 살아가는 기계입니다.


만일 우리 인간이 마치 신(神)인양 착각하며 살아간다면


그것은 바로 발전이고 진화입니다.


꿈꾸는 기계의 진화!


이것이 바로 인간 본래의 모습이자 우리 자신의 영혼입니다.



내 영혼을 당신의 영혼과 함께 뜨거운 태양 속에 가두어 둘 수 있다면,


그리하여 항상 사랑의 진동소리와 영혼의 에너지가


온 우주에 빛의 속도로 뻗어갈 수만 있다면


비록 시간이 멈추고 공간이 사라지는, 언젠가 우리 몸, 육신이 썩어 사라질 지라도


우리의 사랑, 우리의 영혼은 시공을 너머 저 광활한 우주 속에 영원히 존재할 것입니다



내 영혼이 당신을 갈망하듯이, 그런 열정과 용기와 책임으로


당신의 영혼 역시 내 영혼을 온 몸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당신의 사랑 속에 나를 영원히 구속하소서.



나의 의식, 나의 의지는 어제도 오늘도 당신을 생각합니다.


나의 뇌는 온통 당신 생각뿐!


그럼에도 나는 내일도 당신만을 생각합니다.


사랑합니다. 죽어 죽더라도 더욱 더 당신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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