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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진희 2008.10.21 00:03
    좋은 말씀을 너무 많이 들었는데.. 능력이 부족해서..공간이 부족해서 다 올리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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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보미 2008.10.21 00:03
    진희의 첫 데뷔작!
    백북스 안으로 성큼 들어온 진희, 현장스케치 멋진걸. ^-^ Thanks.

    생각은 행동을 낳고, 행동은 습관을 낳고, 습관은 성격을 만들고, 성격은 인생을 결정짓고.... 아, 가슴에 내내 품고 있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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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영택 2008.10.21 00:03
    윤보미 회원의 친구인가요?
    바로 현장스케치로 투입이군요
    데뷔작품 잘 보았습니다.
    백북스의 든든한 힘이 하나더 생긴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꾸준한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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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보미 2008.10.21 00:03
    네, 혹시 누군지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7번째와 8번째 사진, 제일 앞자리에 앉아있는 두 명의 여성 중,
    왼쪽에 앉아서 쌍큼하게 웃고 있는 사람이 윤.진.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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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수 2008.10.21 00:03
    정말 재미있고 좋은 강의였습니다. 전날 밤을 새웠는데 앉아서 듣자니 너무 졸려서 서서 들었는데 정말 알찬 강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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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이 2008.10.21 00:03
    와아~~~ 진희!!! 드디어 해냈구만
    와아`~ 멋집니다~~~ 와아 진짜 최고~!!! 이렇게 깔끔하고 멋있는
    현장스케치는 처음이예요~ (다른 총무들께 죄송 )
    와아 앞으로도 잘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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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우정 2008.10.21 00:03
    우와~~ 첫 작품인데 정말 훌륭하네요! ^0^
    사진 속 칠판의 용도를 현장스케치에 잘 활용 하셨어요~!
    (전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었는데...;; 멋진데!! ^^)

    앞으로도 백북스에서 자주 만나고 현장스케치도 잘 부탁드립니다.
    (김영이 회원 말처럼 자질이 뛰어나요~ㅋㅋ)
    논어의 자치학 재밌게 읽고 이날 토론회 못간 아쉬움 현장스케치로 달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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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진희 2008.10.21 00:03
    첫 출발의 기회를 주시고,
    그 출발에 응원을 주셔서 많이 감사드려요^^*
    참고로,,8장에 걸친 방대한 강의자료와 정리 스킬을 전수해준
    뽀미양에게 꾸벅~ 인사드립니당!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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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갑중 2008.10.21 00:03
    신영복의 < 강의> 다시 꺼내 읽었습니다.
    < 논어의 자치학 > 題字를 쓰셨다는 말씀을 듣고 흥미가 생겼지요.
    왜 이제와서 고전인가?
    신영복 선생님의 말씀을 옮겨 봅니다.
    " 우리들이 고전을 읽는 이유가 역사를 읽는 이유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과거는 현재와 미래의 디딤돌이면서 동시에 짐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짐이기 때문에 지혜가 되기도 할 것입니다. 그것을 지혜로 만드는 방법이 대화라고 생각합니다.
    고전 독법은 과거와 현재의 대화이면서 동시에 미래와의 대화를 선취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전 강독은 결코 과거로의 회귀가 아닙니다. 우리의 당면과제를 재조명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 오래된 미래 >라는 책을 알고 있지요. Helena Norverg Hodge 교수가 인도 서북부 티베트 고원의 라다크에서 17년 동안 라다크 사람들의 삶을 기록한 것입니다. 오래된 미래라는 모순된 표현 속에 대단히 중요한 뜻이 담겨 있습니다.
    미래로 가는 길은 오히려 오래된 과거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자연과의 조화와 공동체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라다크의 오래된 삶의 방식에서 바로 오염과 낭비가 없는 비산업주의적 사회발전의 길을 생각하게 하는 것입니다.
    과거는 그것이 잘된 것이든 그렇지 못한 것이든 우리들의 삶속에 깊숙히 들어와 있는 것이지요.
    그리고 미래를 향해 우리와 함께 길을 가는 것이지요."

    딱딱할수도 있는 자치행정에 관한 강의가 논어라는 위대한 고전과 만나는 순간 말랑말랑하게 입안에 녹아드는 느낌이었지요.
    2천 5백년이라는 역사 검증을 거친 고전의 힘이 얼마나 쎈가를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러해 동안 중독이라는 난치병 치료에 처음으로 유학의 수양론 적용 작업에 매달리면서 깊어진 외로움을 강형기 교수님의 < 논어 자치학 >이 달래 주셨지요.

    좋은 강의 해주신 강형기 교수님, 예쁘게 정리해주신 윤진희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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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영 2008.10.21 00:03
    참용기(참고 용서하고 기다린다)라는 말이 눈에 들어옵니다. 공자,노자,장자 등 옛 성현의 말씀들은 고개를 끄덕이게 하고, 무릎을 치게하는 깨달음의 말들임에 틀림이 없는데 마음으로 받아들여 실천하는 일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요즘 평일에 제시간에 퇴근해 본적이 없네요. --; 진희님 예쁜 정리노트 잘 보고 갑니다. ^^
  • profile
    김홍섭 2008.10.21 00:03
    브라보~
    멋지게 해낼줄 알았어요^^
    가보지 못한 아쉬움을 이렇게 달랠수 있어서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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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원 2008.10.21 00:03
    단짝친구인 윤보미, 윤진희.
    윤선생 현장스케치 교실 열어도 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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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진희 2008.10.21 00:03
    감사합니당 ㅎ 아직은 선생님 윤보미,
    첫 제자 윤진희 입니당 ^^*ㅋ
    이번 후기 정리는 전적으로 보미양의 조언과 스킬 전수로 이루어졌습니당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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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은경 2008.10.21 00:03
    제일 앞 줄에서 제일 열심히 듣더니 이런 작품을 올렸네-ㅋㅋ
    멋지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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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정 2008.10.21 00:03
    현장 스케치.. 훌륭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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