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회 독서토론회] 문태준 시인과 함께 한 '가재미' 현장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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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문화제에 참석하느라 함께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멋진 현장스케치를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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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동안 온통 '오이 세개 천원' 속에서만 살고 있는 소란스러운 우리 안타까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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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움 삶속에서도 낮고 부드럽고 움직임의 고요가 있다는 걸 아는 임성혁회원님과 100북스클럽 회원들. 믿음을 잃어버리면 세상은 그냥 오이 세개 천원, 현실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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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았겠습니다... 늘 참여한다 참여한다 하면서도 안되네요~~~ 제 게으름 때문이겠죠....늘 여러분 때문에 분발하게 됩니다~~~~ 정말 현장 스케치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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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님 말씀에 백프로 동감!! ^^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시는 다른 것을 살리는 것"이라는 릴케의 말을 문태준시인으로 부터 듣고 참 많이 깨달았습니다. 오랫동안 가지고 있었던 물음에 대한 답을 얻었다고나 할까요? 서울서 대전까지 많은 시간을 들여서 굳이 갔던 저의 의지에 박수보내고 싶어요. ^^ 그날 함께했던 서울모임회원님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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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3시간여 시간동안 가만가만히..
편안하면서도 귀기울일수밖에 없는 귀중한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참 행복했습니다.
시간만 충분하다면, 이대로 주욱. 밤새 이야기를 듣고 싶을 정도로..
전주회원님, 꼭 한번 오세요. 정말 좋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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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영혼을 가진 사람과 마주 앉아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한 즐거움이 또 어디 있을까요? 100books! 정말 좋은 모임입니다. 이 행복의 씨앗이 널리널리 퍼져나가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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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아내가 시인입니다. 같이 갔으면 좋았을텐데, 서울에 살아야 할 필요성이 자꾸 줄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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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다른 것을 살리는 것", 건축은 "대지의 요구를 살려 거기에 그집을 짓는 것", "대지가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겸손하게 살려내는 것". 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시, 건축, 음악 그리고 삶은 자연의 소리/외침을 듣고 읽을 수 있는 귀, 눈, 사유하는 마음이 있는 축복받은 사람들의 작품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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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반갑습니다. 환영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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