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회 독서토론회]'열하광인'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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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현장의 열기가 느껴집니다. 항상 좋은 사진을 찍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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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출생, 국문과 졸업, 해군정훈 장교, 이순신 공부, 역사에 관심, 답사 독서 및 답사여행. 기회(opportunity) 를 자원(resource)화하여 역량 (capability)을 동태적으로 축적, 차별적이고 독보적인 경쟁우위 (competitive strength)를 확보한 작가. 소설에서 나타나는 것 처럼 그의 삶이, 글쓰는 접근이 매우 조직적이며 치밀하다는 것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었습니다. 100권독서크럽만이 만들수 있는 기회. 우리 모두 100권독서크럽에서의 좋은 기회를 잘 활용하여 각자 독보적인 역량을 쌓으면서 지금 여기서 천국에서 처럼 재미나게 살면서 천국을 만들어 갑시다. 항상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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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겹고 행복했던 시간을 다시금 만나네요.
아름다운 박혜영회원님 사진도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생생한 스케치를 전달하기 위해 늘 애써 주시는 모습 생각하니
고맙고 고맙네요. -
이날의 감동이 다시한번 저에게 잘 전해지네요...
항상 현장스케치를 위해 수고하시는 박혜영님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당신들 모두가 있어 전 고맙고 행복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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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교보문고에서 주최한 '퀴즈쇼' 저자인 김영하 작가님과의 팬미팅에 다녀왔었습니다. 80년대생 대학생이 주인공인 그 소설을 쓰기 위해 80년대 학생들을 직접 취재하면서 정보를 얻으셨냐는 저의 질문에 작가님은 대답하시더군요. '아니다. 나는 그저 나의 20대 시절의 막막한 고민들을 캐릭터와 지금의 시대상과 적절히 조합해서 쓴 것 뿐이다. 대부분의 경우 필요한 정보는 이미 넘칠 정도로 자신 안에 내재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나는 소설적 영감을 얻기 위해 주로 천정을 보고 누워 멍하니 오랫동안 생각에 잠기며, 미칠 듯한 기나긴 고독에 빠지는 것이 작가에게는 가장 중요한 과정이라 본다. 그것을 견디지 못하고 네이버에 빠져 버리는 것이 대부분의 작가 지망생들의 한계다. 당장 인터넷을 끊어라.'
완전 자전적인 소설이 아니라면 철저한 취재가 바탕이 되어야 작품이 나올 것이라는 저의 선입견이 깨어졌댔습니다. 그래서 아, 소설은 저렇게 쓰는 것이로구나 했었는데...철저히 사실에 기반해서 쓰시는 분들도 역시 존재하는 것이었군요. 김탁환 저자님의 강연은 직접 듣지 못했지만 작가마다 고유의 스타일이라는 것은 천차만별이라는 것을 제가 모르고 지나갈 뻔 했군요. 작품의 성격마다, 작가의 성향마다 다른 것이 어쩌면 당연한 것을.. 친절한 자료,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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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책장에 나란히 붙어있는 "열하광인" 두권을 보면서 아쉬움을 달래고 있습니다.함께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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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100books독서클럽 다운 학습형 소설가가 아닐까 합니다. 정말 훌륭하신 분 !
다시 꼭 뵙고 싶은 분. 역시 소설도 사람이 쓰는지라...
사람에 빠져들면 그 사람의 소설에까지도 푸욱 빠질 수 밖에요
역시 저자와의 만남은 그래서 너무 귀한 시간 입니다.
언제나 고생해 주시는 박혜영 회원님 감사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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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본의아니게 독서클럽에 2달째 못나가고 있는데, 그 기간에 정말 모시기 힘든 분들의 주옥같은 철학과 생각들이 독서클럽에 퍼져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열하일기는 아직 읽지 못했지만, 정말 읽고 싶고, 후에 꼭 읽을 책이지만, 김탁환 소설가님을 못 뵈어 굉장히 안타깝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휴가를 내서라도 참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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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전 같은책 읽기(토론회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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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반갑습니다. 환영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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