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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말희 선생님께서 초안을 잡아주셨구요.


제가 마지막으로 정리한 통섭 심포지움 보도자료입니다.


널리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박문호 박사 《뇌, 생각의 출현》 출간 기념

 

뇌과학과 동서 정신의학의 만남

 

― 신경학, 인지심리학, 한의학, 정신의학, 정신분석학의 통섭 심포지움

 

 

1. 뇌과학과 동서 정신의학의 만남 심포지움의 의의

2002년부터 현재까지 (앞으로도 계속) 대전을 중심으로 자연과학과 인문과학의 균형독서를 표방해온 ‘백북스 학습독서공동체’가 학제간 심포지움을 마련하였습니다. 이 심포지움은 ‘백북스 학습독서공동체’의 공동운영위원장인 박문호 박사(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뇌, 생각의 출현》의 출간을 기념하고, 앞으로 뇌과학과 연계할 수 있는 인접 학문들이 한자리에서 만나 새로운 연구와 사유 공간을 창조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뇌과학을 비롯하여 인지심리학, 한의학, 정신의학, 정신분석학 등이 만나는 통섭의 자리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뇌과학과 동서 정신의학의 만남’ 심포지움은 한국 사회가 고도화되면서 일상적인 현상으로 자리잡고 있는 정신병리에 대한 과학적이고 인문적인 인식의 틀을 재정립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사회문화적인 환경을 생각보고자 합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분야인 뇌과학을 비롯하여, 인지심리학, 한의학, 정신의학, 정신분석학 등 뇌과학과 종횡으로 연결할 수 있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주제 발표와 토론, 그리고 플로어와 함께 하는 종합토론으로 이어집니다.

 

일시: 2009년 1월 31일 토요일 오후 1시~9시

장소: 온지당 (대전 수통골 입구, 약도를 꼭 보고 오세요 www.onjidang.org)

인원: 선착순 150명

주최: 백북스 학습독서공동체, 온지당

협찬: (주)보해양조, 도서출판 NUN, (주)휴머니스트 출판그룹

회비: 등록비는 없고, 식비와 자료집 비용으로 입구에서 2 만원씩 받습니다.

참가신청: 임말희(marieklara@paran.com)

참가문의: 백북스 총무 오창석(011-434-6889)

 

2. 심포지움의 특징 1 독서클럽에서 주관하는 통섭적 심포지움

큰 틀에서의 조망에서부터 각 분야의 사례까지를 다루는 ‘뇌과학과 동서 정신의학의 만남’ 통섭 심포지움은 주목해야 할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백북스 학습독서공동체(백권클럽으로 알려진 곳)라는 독서클럽에서 주관하는 심포지움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대전에 본부를 백북스 학습독서공동체는 ‘학습’하는 자세로 책을 읽는 곳입니다. 한번 ‘쓰윽’ 읽는 ‘취미독서’가 아니라 검증된 수백, 수천편의 논문의 집합체인 교과서를 공부하는 자세로 파고 또 파면서 심층 분석해 읽는 모임입니다. 백북스클럽의 인터넷 회원은 5,000명이 넘는다. 뿐만 아니라 천문우주+뇌과학 모임, 경영경제 모임, 창의성 디자인 모임 등 전문적인 주제에 집중하는 오프라인 소모임 활동도 활발합니다. 2007년 겨울에는 서울모임이 만들어져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3. 심포지움의 특징 2 통섭적 공부의 실천

둘째, 《뇌, 생각의 출현》의 출간을 기념하여 마련한 심포지움입니다. 백북스 학습독서공동체에서는 책의 출간을 기념하기보다는 《뇌 생각의 출현》이 사회문화적으로 제기하는 ‘통섭적 공부’의 메시지를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입니다. 박문호 박사는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통섭을 ‘뇌과학’ 분야로 통섭한 연구자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된 국내의 뇌과학 저술을 확장하는 의미가 담긴 심포지움입니다.

 

4. 심포지움의 특징 3 새로운 과학문화운동의 출발

셋째, 과학문화운동의 새로움입니다. 이런 행사는 과학전문학회와 학자들의 행사일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이런 심포지움을 백북스학습독서공동체에서 개최한다는 것은 우리의 과학문화운동이 새로운 차원으로 진입하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중략)

Atach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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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윤보미 2009.01.22 02:55
    감사합니다. ^-^
    1월 31일. 정말 기대되는 자리입니다. 더욱 많은 사람에게 알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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