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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8 05:47

미국 최고직업 수학자

조회 수 1868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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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고의 직업은 `수학자`..역시 수학을 잘해야
깨끗한 근무환경에 힘쓸 일도 없고 연봉도 높아
보험계리사 통계학자 등이 뒤이어
최악의 직업은 `벌목공`
입력 : 2009.01.07 15:22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미국에서 가장 좋은 직업은 `수학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6일(현지시간) 구직사이트 커리어캐스트닷컴(CareerCast.com)의 조사를 인용, 미국 200개 직업 중 최고의 직업은 수학자, 최악의 직업은 벌목공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커리어캐스트닷컴은 미국 노동통계국, 인구조사국과 `직업 연감(Jobs Rated Almanac)`의 저자 레리 크란츠의 자료 등게 근거해 이번 결과를 도출했다. 각 직업의 ▲근무 환경 ▲고용 전망 ▲신체조건 ▲스트레스 등 5개 기준에 의해 평가를 내렸다.

이 기준에 따르면 수학자는 근무 환경은 오염이나 소음과 무관한데다 무거운 것을 들어올리는 등 허리를 굽힐 일도 없다는 것. 또 연간 수입은 평균 9만4160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예로 샌프란시스코에 소재한 3차원 영상 소프트웨어 업체에 근무하는 수학자 제니퍼 커터는 "평균 수입보다도 높은 임금을 받고 있다"며 "회사에서 초과 근무를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일은 드물며, 재택 근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수학자에 이어 2위는 보험계리사가 차지했으며 그 뒤로는 통계학자, 생물학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컴퓨터 시스템 분석가, 역사학자, 사회학자 등의 순이었다.

벌목공은 위험한 근무환경, 불안정한 고용 전망, 3만2124달러의 낮은 연봉 등으로 꼴지를 차지했다.

인디애나의 벌목업체 파이크럼버이 폴 브랜치 목재 담당 부장은 "사고가 수시로 발생하며 심지어 죽기도 한다"며 "아무나 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 최악의 직업 2위는 낙농업자였고 택시 운전자, 선원, 응급 의료구조대원, 지붕 수리업자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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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이삭 2009.01.08 05:47
    저는 수학자는 아니지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좋은 직업으로 들어있다니... 기쁘네요. 국내와는 기준이 조금 다른듯도 하고요. ^_^ 아무튼 수학을 열심히 공부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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