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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북스와 나 - 이주언, 백북스 하자!

by 이주언 posted Dec 2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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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주언입니다. :D
지금쯤 2부를 즐기시고 계시겠죠?
저는 방금까지 송년회 자리에 있었는데, 기숙사 통금시간 때문에
황급히 귀가 했습니다. 끝까지 함께 하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오늘 좀 튀어보려고 빨간모자쓰고 갔는데, 기억나시나요? ^^;




 

송년회 1부에서 2008년동안 백북스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 한해 백북스가 많이 성장했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기까지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분들이 수고해 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처음 백북스와 만난 것은 강신철 교수님께서 알려주셔서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처음 오프라인모임에 참석한 곳은 '신비주의 컨셉인 경영.경제 모임'(2008년 2월 24일)이었습니다. 경영.경제 모임에서는 발표도 하고 활동을 했는데 막상 뒤돌아 보니

정기독서토론회나, 다른 소모임에서는 참석을 많이 못했습니다.

그래서 백북스가 추구하는 균형독서를 추구하지 못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그 부분이 아쉬움으로 많이 남았습니다.





 

 쑥스럽지만,2008년 백북스모임에 얼마나 참석했는지 셀프평가를 해 보았습니다. ^^;;
- 경영.경제 모임 - 2,3,4,5,6,7,8,11차 모임
- 수유너머+백북스 워크샵
- 천문우주+뇌과학 모임- 8월,9월 모임
- 정기 독서 토론회 - 11월11, 25, 12월23일 + 2008년 송년회 모임





 

 뒤돌아 생각해 보면 분명 시간을 쪼개고 잘 활용했더라면 다른 좋은 소모임이나,
독서토론회에 참석할 수 있었을 텐데...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학교, 시험, 과제등으로
제 자신에게 변명만 늘어놓지 않았나..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송년회 자리에서 '이주언! 2009년엔 백북스 하자, 더 열심히...' 라고
다짐했습니다.
많이 부족함을 알기에 더 배우고 싶고 백북스 안에서 성장하고 싶습니다.




 

 2008년 한 해 동안 백북스를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백북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정기독서 토론회를 비롯한 다양한 모임에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





 

 열심히 썼는데, 막상 올리려고 하니 부끄럽기도 하고 두서가 없네요!
그래도 이해해 주세요 ^^;


 

그럼 2008년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