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문자를 하나 받았습니다.
백북스 송년회 안내문자였어요.
제 기억으로는 5~6년전 백북스의 초창기 시절에 한번 참가했었는데 그때 제 번호가 아직도 남아 있나봅니다.
한남대 경영학과 학생이였고 저희 과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참가했던 걸로 기억하네요. 학교 강의실에서 처음 모임을 했었고 그 후 한두번 참가하고 말았던 걸로 기억하네요.
오늘 문자 너무나 뜻밖이였지만 많이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이런게 인연인가~라는 생각도 해봤어요.
그래서 오늘 이렇게 가입을 했습니다.
약간의 낮가림과 수줍음이 있지만 모임에 참가하고싶네요^^
오늘 문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송년회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내년에는 백북스님들과 함께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