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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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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578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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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집이 서울이라 서울백북스에 가입인사 올렸습니다만,

이곳에도 신고를 해야할 것 같아서...^^*

 


저는 고등학교에서 물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추한 현실을 아름답게 바꿔보고자 하는 욕망은 있으나 실천은 없는 게으름을 극복해 보려고 이곳의 문을 두드립니다.

모두 쟁쟁한 선배회원님들의 뒤를 욕심만큼 꾸준히 따라갈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잘 이끌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 ?
    박용태 2008.12.20 20:10
    임선생님 반갑습니다. 서울백북스 모임에서 뵐 수 있겠지요?. 내년에도 천문우주,뇌과학
    생명과학 등 자연과학 분야의 선생님들을 모시고 공부하려고 합니다. 나중에 뵈어요....
  • ?
    임석희 2008.12.20 20:10
    별보는 소년...
    너무 감동이예요~
    얼마전에 이런 얘기를 했었죠. 백북스에서.
    "어린왕자의 눈으로 별을 보기 시작해서,
    물리학자의 눈으로 별을 다시 보기 시작할때
    처음 어린왕자가 느꼈던 그 아름다움의 진짜 의미를 느끼게 된다."

    백북스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대전에서 천문우주+뇌과학모임에 꼬옥~~ 오세요 ^^*
    천문우주 모임 후기를 쭉 보시는 것도 백북스를 이해하시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반갑습니다, 어린왕자님 ^^
  • ?
    서지미 2008.12.20 20:10
    "반갑습니다"
    백북스에서의 독서공부가 수업하는시간과
    같은 굴레로 돌아간다고...
    윤보미샘이 그러더군요.
    임병곤샘도 백북스에서의 공부가
    학교학생들에게 대부분 적용가능한
    굴레로 돌아가지 않을까 싶어요.

    현실적으로
    학생들도 좋고
    선생님도 좋고
    앞으로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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