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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론입장에서 보면, "신" 어쩌구는,, 참 난감한 폭력같기도 합니다.

by 최종희 posted Dec 0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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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입인사는 생략했는데, 이런 글로 첫인사를 드리게 되는군요.


폭력 같기도 하고,  유치한 추태를 보는 듯도 하고...
뭐냐 하면요,

"신"이라는 <공해> 좀 없었으면 좋겠어요.^^
여기저기 눈에 띠는 "신"어쩌구는, 무신론자의 입장에서는 참 난감하다라는 말씀입지요.


물론,

서양의 저자나 사람들은 이걸 무심히 쓸겁니다.
한국에서 의도적으로 부각하는 "신"하고는 뉘앙스도 많이 다를 것이구요.


그런데,

문제는 필요이상으로 부각시키고 강조하는 한국에서입니다.
이것("신")을 부각시키고 자꾸 강조를 하는 이유가,
뭔가 유무형의 이득을 도모하려는 특정부류의 저의가 있는게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도록 하니 말입니다.


왜 이런거 있잖습니까....


뭐 좀 탐나고 좋은거다 싶으면 죄다 침발라 놓는...
남들 먹을까봐 음식에다 미리 침발라놓는 추태 말이죠. 


어린사람들이나 옛시절 군영내에서라면 애교로나 봐 준다지만,
이건 뭐,
지적 자산인 정신의 음식에다가 말이죠. 왜 그래야 하는지 모르겠군요
여기저기 좀 탐난다 싶으면 모조리 "신"이라는 침을 뱉아놓는 것 같습니다. ㅋㅋ


왜 그렇게 서둘러 침까지 뱉아서 '이거 내꺼다'해야 하는 걸까요?
실상은,
그게 자기들 것이 아니란 것을 직감적으로 알기때문에 그러는 거 아닐까요? 


 걸신들린 아귀를 보는 것 같아서 영...그렇네요.  

 


"신"이라는 <공해> 좀 없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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