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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Times 김우재 박사의 미르(miR) 이야기

by 고원용 posted Dec 0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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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ciencetimes.co.kr/article.do?todo=series&searchatclass2=84&seriesidx=634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운영하는 사이언스타임즈에 김우재 박사의 미르(miR) 이야기가 연재되고 있습니다.

http://www.sciencetimes.co.kr/article.do?todo=series&searchatclass2=84&seriesidx=634

지금 일어나고 있는 과학의 모습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미르 이야기를 읽어보십시오. 과학이란 인간이 지금 이해하고 있는 자연의 모습에 대한 이야기이고 학문이 발전하고 지식이 늘어날수록 계속 다시 쓰여집니다.

DNA ==> RNA ==> 단백질의 방향으로 정보가 흐르고 반대방향으로는 정보가 전달되지 않는다는 중심 도그마가 곧 수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RNA간섭 현상을
1998년에 처음 보고한 크레이그 멜로와 앤드류 파이버는 2006년에 노벨상을 받았습니다. 단백질을 만드는데 소용이 없기 때문에 "쓰레기 DNA(junk DNA)"라고 부르던 부분을 더 이상 그렇게 부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단백질을 만들기 위한 정보를 담고 있지 않은 DNA가 대부분 RNA로 바뀐다는 것이 아주 최근에 밝혀졌습니다. 마이크로RNA(miR)는 RNA간섭 현상과 관련이 있고 단백질로 바뀌지 않는 RNA 가운데 가장 많이 연구되었습니다.

김우재 박사는 지금 생물학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생생하게 이야기로 전하고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 100북스에서 한 번 초청해도 좋겠습니다.

고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