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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을 알아 줄것 같은...ㅎㅎ

by 유은희 posted Nov 2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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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사에 와서 연구소 차장님과 대화를 나누다가
어제 안소장님이 ETRI에 오셨었다고 말하는 순간
왜 자기한테 이야기 안했냐면서....안타까워하시더군요

안소장님의 내면에서 솟아나오는 파워를 느낄 수 있었고
그분이 책으로나마 자신이 살아온 성공스토리를 정리해 주셨지만
직접 들으면서 말투와 언행에서 나오는 진솔함이 전해지니
더욱 깊어지는 듯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박문호 박사님을 직접 뵐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물론 수줍어서 말도 한마디 제데로 건네지 못했지만...)
각 분야의 사람들과 나누는 각양의 이야기들이
앞으로 있을 나눔들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어제 나를 중심으로 "가람", "김선이", "박종근", "오창석", "류우정", "윤보미"...또 있나?
내가 기억하는 이름들입니다.
새로운 만남과 즐거운 이야기로 하루가 흐믓해서 잠이 잘 오더군요.

특히 기억에 남는 분은 울산에서 오셨다는 그분...한 송이 자신을 알아주는 장미 꽃을 찾아
대전모임에 오게 되셨다는 그 말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책을 통해 얻어지는 지식과 깨달음을 서로 공유하고 위로하고 공감할 수 있는 좋은 모임일꺼라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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