씻고 온 사이에 1등을 뺏겼습니다. 자전거타고 산넘어 오늘 한 10km는 돌아다닌 것 같네요.

 

 정말 힘들었습니다. 들어오자마자 이렇게나 악명이 높다니..... 들어와서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비판했던 점에 대해서는 여러분께 공개적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려야 겠습니다. 너그럽게 봐주시구요. ^^

 

 총무님께서.. 제 사진에 다트를 꽂아버린다든가 부두인형으로 만든다던가..하셔서 굉장히 무지막지하게 겁에 질려있습니다. 부디 제 수명을 줄이는 어떤 시도도 하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ㅠㅠ 재미없는 놈이 재미있게 답글 달아보려다가 사고난거라고 꼭 전해주십시오.

 

 아아.. 오늘도 너무 많이 떠들어버리는 바람에 제 얕은 밑천이 모두 바닥난 것 같습니다. 다음부터는 여러분들의 얘기를 듣고 제 밑천을 좀 채워야 할 것 같군요. 많-이 가르쳐 주세요. ^^ 이제 쓸 거리가 없으니 당분간은 조용히 지내려고 합니다. (하하하.. ㅠㅠ)

 

 저보고 진중권 같다고 하신 이관장님. 다음에 차 얻어마시러 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