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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종 시인님- 후기

by 황예순 posted Oct 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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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의 머리에 피부가 좋으신  정현종 시인님의 이야기

박문호 박사님댁에서 감동의 식사 대접을 받으셨단 이야기를 시작으로 하셨다.

시인은 감동을 느낄줄 알아야 하고 감수 능력이  민감할 수록 예술성을 표현하기에 좋다. 또한 민감하다는것은 살아있다는 것이다.

고통이란 경험을  생의 원료로 사용하는 것은 그 사람의 그릇이다.그것을 활용하는 것은 자신의 몫이라 하신다.

내그릇의 크기를 키우며 세상을 향한 네트워크를 키워야겠다.

  아름다움이 세상을 구원한다는 말속에서 우리가 아름다움을 찾기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는 생각을 했다. 예민한 감각을 통해 세상을 표현하는 시를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