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콘서트 주제 :  정지된 그림속의 끊임없는 이야기

저는 이야기의 소재가 떠오르지 않을 때면 그림을 잘 들여다봅니다. 정지되어 있는 그러나 이런저런 물증들로 하나의 이야기를 꿰어보지요.-하성란

‘곰팡이꽃’, ‘웨하스’, ‘루빈의 술잔’등 꼼꼼하고 섬세한 묘사와 인물의 내면을 그리는 독특한 문체를 구사하는 하성란 작가와 Bookband의 리더 제갈인철님이 엮는 북콘서트에서 추억을 만들어 봅니다.

◇ 일자 : 2008. 11. 1.(토) 10:00
◇ 장소 : 한밭도서관 강당(별관 2층)
◇ 주최 :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 주관 : 한밭도서관·희망의 책 대전본부
◇ 문의 : 한밭도서관 사서과(☎580-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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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꽃' 독서클럽이 문을 엽니다.

오는 11월 1일(토)에 하성란 작가의 대전방문에 맞추어 운영되는 독서클럽에서 많은 이야기들이 오갈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장서표를 제작하시는 판화가 남궁산님의 장서표에 착하고 조신해보이는 하성란 작가를 뱀과 꽃(꽃뱀?)으로 상징한 이유는 무엇일까? 남궁산曰 : 너 모르는구나. 그 친구가 대학 다닐 땐 오락부장을 도맡아놓고 했던 사람이야. 얼마나 재밌고, 신나게 잘 노는데."-'판화가 남궁산의 <목판화 장서표전>을 가다'오마이뉴스 조경국-

위의 기사에서부터 이야기의 소재가 떠오르지 않을 때면 그림을 잘 들여다보며 하나의 이야기를 꿰어본다는 하성란 작가님의 메일까지 작가님과 작품에 대해 짧은 기간이지만 함께하실 분들은 바로 접수하세요~^^

문의 : 한밭도서관 사서과 황선애(580-4234)
ps : 장서표 궁금하신분들은 첨부파일의 마지막장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