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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대구의 회사 기숙사에 복귀한 윤현식입니다.


이번 토요일 천문우주뇌모임은 다른 때 보다 생각한 점이 많았던 하루 였습니다.


 

김홍섭군이..

서울까지 오는 100북스 회원들을 위해 운전을 맡아줬는데..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서,

(본인은 겸손해 하겠지만 ... ^^;) 일부러 글을 쓰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홍섭군이

저를 포함해서, 서울 북동부에 거주하는 회원들 거의 집 앞까지..

차로 데려다 주고 들어갔는데요.

아마 새벽 3시는 되었을 겁니다.

게다가 렌트차량반납에 시간이 걸려서 (전화왔을 때 난 자고 있어서 미안했음-_-;)

제 예상으로 홍섭군은 거의 새벽 5시쯤에나 귀가가 가능했을 것 같더군요.


 

이렇듯 몇몇 회원이 수고해줘서,

참석 못할 줄 알았던, 뇌공부정리모임도 갈 수 있었고,

일요일 약속도 모두 지키면서 3일 연휴를 잘 마무리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성은 우리로 하여금 길을 볼 수 있게 해주지만,

느낌은 우리가 그 길을 보려는 결심을 하도록 만들어준다."

 

아마 100북스 소모임들이 역동성을 유지할 수 있는 건,

깊은 지식과 공부에 대한 열정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구성원들이 보여주는 이런 느낌 때문이기도 하겠구나...


 

"오만가지 생각을 하는 우리들이 제대로 가고 있음을 깨우쳐주는

바로미터가 느낌"이라는 글을 Secret 이란 책에서 본 것 같은데,

정말 많는 건 끌어 당겨야 하는 것이군요. 그럼 다음에 ~
  • profile
    김홍섭 2008.10.06 08:01
    부끄럽네요~ 전에는 문경수 총무님이 쭉 해오시던 일입니다. 이번에 제가 한번 한 것입니다.
    조금 힘이든 것은 사실이지만 서울에서 많은 회원분들이 내려가시면 저는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더 큰 차로 내려가는것이 저의 바램입니다. 먼 거리에도 이렇게 참석해 주시는 윤현식회원님 외 다른지역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
    신양수 2008.10.06 08:01
    저도 감사드립니다....여러 총무님들의 친절하고 몸을 사리지 않는 봉사가 모임을 더욱
    값지고 의미있게 발전시키는 것 같아요... 덕분에 처음 참석하는 제게도 엇진 시간이 되었고,
    새로운 동기를 부여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 ?
    임성혁 2008.10.06 08:01
    김홍섭님 그날 문자 온거 보니 새벽4시47분에 일을 마치셨네요. 이런 봉사들이 있어서 백북스가 발전한다고 봅니다.
  • ?
    강혜정 2008.10.06 08:01
    수차례의 모임 참석때마다 가장 눈에 띄게 고마웠던 분입니다. 서울 북부 끝까지 친절하게 바래다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 ?
    이병록 2008.10.06 08:01
    강혜정 회원은 대전 모임에 처음 착석한 것이었죠?
  • ?
    이지홍 2008.10.06 08:01
    묵묵히 일하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짝짝짝-*
  • ?
    김미경 2008.10.06 08:01
    저도 4시 47분에 문자 받았네요...놀랐었어요...이시간까지 애쓰셨구나...하구요..
    수고하시는 모습에 늘~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뿐이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 ?
    김영이 2008.10.06 08:01
    사랑해요 김홍섭회원님 호호호 ^^ 수고 많으십니다~
  • ?
    서지미 2008.10.06 08:01
    홍섭씨 멋져요
    모든 사람에 대한 배려
    최고예요..^^
  • ?
    강혜정 2008.10.06 08:01
    넵 처음 참여한 대전 모임이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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