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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섭 회원(총무?) 고맙습니다.

by 윤현식 posted Oct 0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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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대구의 회사 기숙사에 복귀한 윤현식입니다.


이번 토요일 천문우주뇌모임은 다른 때 보다 생각한 점이 많았던 하루 였습니다.


 

김홍섭군이..

서울까지 오는 100북스 회원들을 위해 운전을 맡아줬는데..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서,

(본인은 겸손해 하겠지만 ... ^^;) 일부러 글을 쓰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홍섭군이

저를 포함해서, 서울 북동부에 거주하는 회원들 거의 집 앞까지..

차로 데려다 주고 들어갔는데요.

아마 새벽 3시는 되었을 겁니다.

게다가 렌트차량반납에 시간이 걸려서 (전화왔을 때 난 자고 있어서 미안했음-_-;)

제 예상으로 홍섭군은 거의 새벽 5시쯤에나 귀가가 가능했을 것 같더군요.


 

이렇듯 몇몇 회원이 수고해줘서,

참석 못할 줄 알았던, 뇌공부정리모임도 갈 수 있었고,

일요일 약속도 모두 지키면서 3일 연휴를 잘 마무리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성은 우리로 하여금 길을 볼 수 있게 해주지만,

느낌은 우리가 그 길을 보려는 결심을 하도록 만들어준다."

 

아마 100북스 소모임들이 역동성을 유지할 수 있는 건,

깊은 지식과 공부에 대한 열정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구성원들이 보여주는 이런 느낌 때문이기도 하겠구나...


 

"오만가지 생각을 하는 우리들이 제대로 가고 있음을 깨우쳐주는

바로미터가 느낌"이라는 글을 Secret 이란 책에서 본 것 같은데,

정말 많는 건 끌어 당겨야 하는 것이군요. 그럼 다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