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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후기] Wow Book Festival 에 무엇이 있었나

by 윤보미 posted Sep 3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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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28일 일요일.

 

 

백북스의 혈기넘치는 몇 젊은이들은 홍대앞에서 열리는 "Wow, Book Festival"에 다녀왔습니다.

 

 


주목적: 출판업계에 종사하는 분들과 책을 좋아하는 시민들을 만나서

           백북스 명함을 나눠주며 모임 홍보하기. ^-^

 

 


다녀온 사람 : 김영이, 김홍섭, 류우정, 우지형, 윤진희, 윤보미

 

 





 

책과 연애.

책이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

 




 

홍대 앞 거리에 부스를 설치하여 시민들이 책을 사기도 하고, 책과 관련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꾸며놓았더군요.

 

 






국방부 지정 불온서적이라.. 2008년에도 이런 일이 있다는 일이 신기했습니다.


불온서적이라는 딱지가 오히려 아무런 관심이 없던 사람에게 호기심을 유발한다는 반작용도 재미있구요.

 

 






 

자연과학이라는 현수막은 저희의 눈을 번쩍 빛나게 하였죠.

 

출판업계에 계신 분께

백북스의 "인문 + 자연과학의 균형독서" 취지에 대해 말씀을 드릴때,

그 분들도 함께 눈이 번쩍!

 

 






 

책 보러 마실 나온 서울 시민에게 명함 드리기. ^-^ 미션 성공!

 

 



 

 

"휴머니스트" 부스를 만났을 땐 정말 천군을 얻은 듯한 느낌!!


왜냐하면요~

 


 

저희 백북스를 적극 도와주셨기 때문이죠. ^-^

이~~~ 만큼의 명함을 덥썩 받아가시고는 책을 사가는 분들께 한장 씩 드리겠다는 휴머니스트. ^-^

 

 

 




 

휴머니스트에서 파는 책에도 한 장씩 명함을 끼워놓았답니다.

 

 



 

휴머니스트 관계자분, (성함 몰라서 죄송;) 정말 감사합니다. ^-^

 




길을 걷다보니, 책읽는 사람들의 모습을 주제로 사진 전시회도 있더군요.

 

진작 알았으면 우리 백북스에서도 응모했을텐데 말입니다.


해마다 있다고 하니, 우리 다음엔 사진 공모전도 도전해보죠? ^-^

 

 




 

길을 걷다가 이동선 사장님을 생각나게 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어린 아이들 책읽는 놀이터인데, 정말 아름답죠?

 

길거리의 책 놀이터.

어느 아이가 책을 안읽을 수 있겠습니까. 책이 곧 놀이인데.

 





 

우리동네 책 놀이터...


행사 기간 뿐 아니라, 전국 곳곳에 365일 존재하는 그런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반가운 책이 보이는군요!

몽골 탐사 대원인 박상준씨가 낸 책도 이 곳에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잘 나가는 모양입니다. 현수막에도 매우 큼지막하게 사진이 박혀있습니다.

박상준 회원님~ 돈 많이 버시면.. 백북스에도 좀? ^-^ 히힛.

 

상준회원의 책 홍보 사진 옆에서 김영이 회원 한컷!

 


신작을 내신 베르나르 베르베르와도 악수 한번.

김홍섭 회원. ^-^

 


곳곳에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아이템이 있더군요.

큰 포스터 대신, 작은 스티커로 홍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듯! 매우 깜찍!

 

우리 백북스도 언젠가 만들거라고 생각합니다. ^-^

 

 



 

 

이상 짤막 탐방후기를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