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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의 과학기술 분석자료를 보고 생각이나서 조금적고 싶어졌습니다.

 

만약에 유전자 조작 작물로 사막을 푸르게 할 수 있다면, 저는  유전자 조작작물의 재배를 찬성할 것입니다.

 

사막은 산불처럼 번져가는 성질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산불은 타고나면 꺼지고,  꺼지면 자연은 재생이 되지만,  사막은 사막자신을 에너지로 계속 타기 때문에 결코 스스로 꺼지지 않습니다.  사막은 규모가 커지면 커질수로 사막을 키우는 에너지가 더 커져서 더 맹렬히 커져 갑니다.

 

산불이 나면 누구나 끄려고 하는데,  사막은 아주 서서히    커지니까, 급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사막은 탄소문제 보다도 더 우선적으로 생각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오존층 파괴물질을 모으고  상공으로 밀어 올리는 것이 사막일 것으로 추측되기 때문입니다.

 

사막은 작물의 재배지역을 계속 감축시키고,  물을 감소시키고,  특정지역의 물난리를 일으키는 동력이 되어  기상이변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보이는데, 

 

대개의 이목은  오존층 파괴물질에만 관심이 쏠려 있습니다.

오히려 사막이 더 큰원인 것 같은데  워락 오래동안 이 지구의 지표면에 있어와서 별로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막에  주목하고 보면 그 위험성이 얼마나 큰지 알게 될 것입니다.

 

건조기후에 견질 수 있는 작물(유전자 조작으로라도 만들어서)을 심고,  건조기후로 사라진 사막의 세균(빗물이 맺히게 하는)을 인공적으로 살포해서 수분이 모아져서 비를 내리게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물길은 내야겠지요. 사막으로......     

 

 

 

 

유전자조작 작물을 찬성한 영국 과학부 장관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08-09-23

영국의 장관들은 지금까지 재배되고 있는 유전자조작 작물에 대해 강력한 지지의사를 밝혔다. 과학부 장관인 이언 피어슨(Ian Pearson)은 대중들이 유전자조작 기술이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게 된다면 유전자 조작작물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이 문제를 둘러싼 최초 논쟁에서 정부가 잘못 접근했었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만일 유전자조작 작물이 가져올 수 있는 혜택을 널리 알리게 되면 사람들은 이 기술을 환영할 것이라고 그는 주장했다.

그는 “2000년에 있었던 논쟁에서 정부는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 대중들은 유전자조작 기술이 소비자들에게 가져다줄 혜택을 알고 싶어한다. 단순히 논란의 주체는 비료회사나 농부가 아니라 소비자가 되어야 한다. 만일 유전자조작 기술이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 사람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면 대중들은 상품으로서 지지할 것이며 상업화를 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만일 소비자들이 유전자조작 기술의 혜택을 알게 되면 대다수의 대중들은 유전자조작 작물을 선택할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해야 할 방법이다. 우리는 유전자조작 기술이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혜택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유전자조작 기술에 대한 반대는 1990년대 말에 시작되었다. 당시 시범 재배에서 활동가들이 농장에 침입하여 재배 중인 작물을 뽑아버리는 사건이 일어났다. 소비자들은 또한 슈퍼마켓에서 유전자조작 제품을 제거하도록 압력을 가했다. 2004년에 <토양협의(Soil Association)>의 정책의장인 멜체트 경(Lord Melchett)은 정부가 가까운 미래에 영국에서 유전자조작 작물의 재배는 없을 것이라고 발표한 뒤 “영국에서 유전자조작 작물의 종언”을 선언한 바 있다.

현재 유전자조작 작물은 북남미와 중국에서 광범위하게 재배되고 있지만 <유로바로미터(Eurobarometer)>가 2005년 25,000명의 유럽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겨우 27%만이 유전자조작 기술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어슨 장관은 유전자조작 연구는 다양한 종류의 작물을 생산할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빈곤계층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는 가뭄을 견딜 수 있는 작물과 염분이 높은 토지에서도 자랄 수 있는 작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 이 기술은 개발도상국가의 사람들에게 엄청난 혜택을 줄 수 있으며 우리는 이 연구를 허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정부는 과학적 주장을 대중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는 새롭고 더 나은 자문과정을 개발해야 하며 시민들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피어슨의 주장은 정부가 유전자조작 문제를 다시 논의하기 위한 예정된 노력의 신호라고 볼 수 있다. BBC 라디오에서 환경부 장관인 필 울라스(Phil Woolas)는 유전자조작 기술에 대한 반대자들은 이 기술이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는데 1년의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그는 “만일 우리가 유전자조작기술을 반대한다면 이것이 유해한지 여부를 알 수 있는 증거를 제시하는 것은 당사자들에게 달려있다. 10년 전 논의의 방식은 전혀 다른 방식으로 전개되었다”고 말했다.

환경단체인 <Friends of the Earth>의 클레어 옥스버로우(Claire Oxborrow)는 장관들은 세계적인 식량난을 이용하여 생명공학기업들과 함께 유전자조작 기술을 합리화하려고 한다고 비판했다. 그녀는 “정부는 과거 논쟁의 결과에서 얻은 것이 무엇인가를 잊는 것처럼 보인다. 당시 정부가 주관한 회의에서 대중들은 유전자조작 작물로부터 전혀 혜택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며 이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그리고 시민들은 자신들이 먹는 식품이 기업들에 의해 통제 당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식품 생명공학산업의 연합단체인 <농업 및 생명공학위원회(Agriculture and Biotechnology Council)>의 의장인 줄리안 리틀(Julian Little)은 피어슨 장관의 발언을 환영했다. 그는 “생명공학은 식량 및 연료가격에 지대한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환경문제해결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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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록 2008.09.26 05:52
    사막에서 유전자 조작 식물을 시험 재배할 필요성을 인정합니다. 식탁에 오르는 것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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