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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0북스 클럽 회원 전주입니다.

 

가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여러분들을 만나며 좋은 책도 추천받고,

저자와의 대화에 참석해 행복한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가을이 되니. 문득 음악 생각이 나고,

우리 지역에 너무나 좋은 분이 계시는데 저만 알고 있기가 아까워

여러 회원분들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저자와의 대화 시간에 이분을 모시면 어떨까 싶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구스타프 말러 1,2, 3>의 저자 김문경님입니다.

 

현재 대전 특허청 약무사무관으로 재직중이시고. 말러 시리즈 외에 '클래식과 인생'이라는 클래식 입문서도 내신 분이십니다.

 

서울 풍월당에서 클래식 강좌를 하고 계신데. 대전에서는 시설이나 모든 환경이

열악해 선생님을 모시기가 쉽지 않네요.

 

100북스 클럽 회원들과 이 가을, 우리가 어렵게만 느꼈던, 다가가기가 조금은 부담스러웠던 말러 음악을 저자의 해설로 감상해 보고, 조금 맛 본다면

어떨까 싶어 이렇게 추천합니다.

 

선생님 이메일과 연락처는 제가 알고 있습니다.

 

혹시 가능하시다면 쪽지 남겨 주세요~~~~

 

"오늘, 나는 말합니다.

 그때 내가 존재 깊숙한 곳에서 느꼈던 그대로

 그의 영향은 나의 전 생애에 내린 축복이엇다고" (브루노 발터)

 

그 축복을 저와 여러분들에게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바라며....

 

 
  • ?
    강신철 2008.09.17 22:09
    좋은 분을 추천에 주셔서 감사합니다. 운영위원회에서 상의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 ?
    김세영 2008.09.17 22:09
    간혹 마음에 안식이 필요할때 말러 심포니 5번 아다지에토를 듣곤 합니다. 말러는 무거운듯 하면서 깊고 아련한 매력이 있는 작곡가인것 같습니다. 흥미롭네요. ^^
  • ?
    김영이 2008.09.17 22:09
    저도 알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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