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경신입니다.
이제헌 님, 지난번 부탁드렸던 <아인슈타인의 꿈>,
혹시 우편으로 보내주실 수 있으신지요?
제가 이번 주 토요일에 꼭 내려가려고 했는데
여러 가지 복잡한 일들이 있어서 갈 수가 없게 되었답니다.
박문호 박사님께 메일로 사정을 말씀드렸는데
어쩐 일인지 아직 확인을 안 하신 것 같아요. 이틀 전쯤 보내드렸는데.
만약 가능하시다면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19-3 우림빌딩 6층 PAPER 편집부로
번거로우시겠지만 택배로, 착불로 보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번호는 02-515-7679이고 우편번호는 135-888입니다.
제본비는 약소하나마 독서클럽 운영비에 보태시라고
오늘 신한은행 계좌로 입금했습니다.^^
그리고 이명의 님,
제가 서울 돌아와서 다음 날인가, <세븐틴>을 우편으로 보내드렸는데
받으셨는지요?
부족한 글이지만 재미있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나무 사이로 부드럽게 불어오던 대전의 바람이 그립습니다.
내일, 좋은 모임 가지시기를 빌며 부럽고 그리운 마음 함께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