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동아일보에 실린 따끈따끈한 칼럼입니다.
인지심리학자 이정모 교수님의 '기억력의 한계 극복하려면'이라는 제목의 글입니다.
심리학 전공자 중에 '이정모의 홈페이지(http://cogpsy.skku.ac.kr)'를 모르면 간첩이지요.
지난 주말에 이정모 교수님께서 백북스 홈페이지에 가입하셨습니다.
너무 감사하게도 토요일 새벽 저한테 먼저 메일을 주셨고,
특히 9월 6일 천문우주+뇌과학 모임에 큰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두번째 메일에서는 저에게 귀중한 자료까지 주셨습니다.
천군만마를 얻은 듯 힘이 납니다.
이정모 교수님으로부터 받은 메일 중 일부만 공개합니다.
맥락을 알아야 하는 부분과 개인적인 내용은 감추었습니다.
100Books에 가입 신청을 하였습니다
이전에 이따금 들려보던 홈이라는 것을 기억하였습니다
(중략)
박문호 박사님이 그 모임에 오셔서 이야기를 해주셨다는 것을 전하여 듣고는
참석 못하여 아쉬워 하였습니다.
(중략)
과학적 사고의 주제를 어떻게 풀어나가실지 궁금하여집니다
박문호 박사님의 이야기와 황교수님의 내용도 궁굼하여지고요
이정모 드림
2008. 9. 1.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