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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4 19:02

[8월 2일] 산행스케치

조회 수 1508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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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통골 산행 참가 멤버~

 


 

계곡엔 물놀이온 사람들

 


 

 박문호 박사님댁에서 언젠가 이런 말씀을 들었습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노망들면 뭐할건데?

 

 결국은 브레인도 몸이예요. 우리는 몸 공부를 해야해요."

 

 박사님은 공부와 운동, 둘다 게을리 하지 않으십니다.

 


 

좀 게으른 우리는 편평한 길로. ^-^;

 


 

 분당에서 아침 8시 반에 출발하여 산행을 함께 하신유경희, 최미정 회원 (모녀)과  

 대전에서 오신 황예순 회원님.  황예순 회원님은 3개월 전부터 기천무를 배우고 계신다는군요. 

 


 

산길에서 알게 된 식물 이름.


 


 

와.. 이게 고사리였군요.

산에서 많이 보긴 했는데... 고사리인걸 이 날 처음 알았습니다. +_+;

 


 

산행을 하며  서울팀과 계속 연락 중인 문경목 회원.

 


 

검도의  뿌리인 기천무에 대해 설명을 해주시는 황예순 회원님.

 


 

이 계단만 오르면.


 


 

휴식. ^-^ 그리고 하산.

 


 

항상 고마운 문경목 총무.

 


 

이 날, 사모님과 함께 음식 준비에 힘 써주신 오영택 회원. 감사합니다.

 


 

분당의 여고생 최미정 회원은

'신문에서 백북스 기사를 봄 → 홈페이지 가입 → 메일링 서비스를 보면서 항상 오고파 함'

 

그러다가

"학교 공부가 전부가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멋진 어머니 유경희 회원님과 함께 오셨습니다.

 


 

오순 도순 대화하며 산을 내려와

 


 

온지당에 도착했지요. ^-^
  • ?
    임석희 2008.08.04 19:02
    첫주 토요일.
    허둥지둥, 혹은 안절부절하며 자료를 만들고 다듬을 것이 아니라,
    운동도 하고, 발표도 하고, 공부도 하는...
    여유있는 토요일 오후가 오긴 와야 할터인데...
    산행에 동참 못한 아쉬움과 부러움을 가득담아~ 담 달엔... 가야지, 가야지.. 가야지... 다짐해봅니다.
  • ?
    김영이 2008.08.04 19:02
    몸운동 속서운동 게을리 하지 않는 백북스가 좋습니다. 윤보미 회원님의 산행후기 잘 보았습니다. 늘 수고가 많아요!!
  • ?
    황예순(좋은날) 2008.08.04 19:02
    너무 멋진 산행!! 함께간 분들과 산기운 풍성히 받고 왔지요.
    다음엔 더 많은 분들이 가면 더 행복할 듯 합니다.
    사랑행요^^
  • ?
    황예순 2008.08.04 19:02
    참 둥글레 사진 포인트가 이상하죠%
    '둥글레'글자에서 '레' 바로 위에 있는 길죽한 잎만 둥글레 잎이예요. 예전에 제 첫번째
    닉이 둥글레 였어요. 둥글레는 뿌리,잎, 꽃 모두를 활용하기 때문에 버리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요. 물론 선조 들의 지혜지요. 저도 그렇게 살려고요. 또하나. 세상을 둥글게 살려고요^^
    함께 둥글게 살아요. 행복할거예요~~~
  • ?
    윤보미 2008.08.04 19:02
    아, 둥근 잎이 아니라 길죽한 잎만!

    이것도 지금 처음 알았습니다. 다음엔 더욱 눈여겨 보아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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