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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9 03:41

다달이 변해가는 서울 모임

조회 수 1399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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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로 전출과 함께 시작된 서울 독서 모임

 작년 12월의 첫 모임은 혜화동 조그만 한옥, 회원의 작업실에서 시작되었다. 조그많고 아늑한 한옥집에서 차와 함께 오손도손하게 대화를 나누면서 우리의 모임의 씨앗이 서울에 뿌려졌다. 2차 모임부터 나가기 시작했다.

  병아리가 알을 깨듯이 씨앗도 조그만 껍질에서 시작되어 교보문고 지하에서 싹을 피우고 있다. 4월에 시작하고, 6월 모임까지는 김영철 이어진 전재영 회원에게 발표를 부탁했다. 사실 우주의 탄생 후반기이니 처음 참석한 회원들은 듣는 것만으로도 충분했을 것라고 생각한다.

 7월 모임 부터는  본격적인 학습과 발표가 시작되었다. 6월에 처음 참가한 회원이 바로 과제를 받아서 발표를 했다. 강혜정, 김은성 양승옥 회원에게 감사를 드린다. 많은 발표를 해오고 봐온 대전 회원들을 모시고 하는 자리라서 긴장이 많이 되었으나 기대 이상으로 발표를 잘 했다.

  특히 떡을 준비하여 주신 전재영 회원님 어머님께 감사를 드린다. 손님들을 모셔놓고 음료수만 대접하고, 발표시간이 길어져서 손님들을 허기지게 할 뻔 하였는데, 어머님의 생각과 마음씀이에 따라 우리의 행사는 더욱 빛이 났다.

  뒷풀이도 못하고 헤어진 회원들에게 아쉬움을 전하면서.... 다음 모임을 고대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8-07-28 19:25:01 서울월요모임(으)로 부터 복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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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목 2008.07.29 03:41
    저도 꼭 함께하고 싶습니다. 시간내서 꼬옥! ^^
    나날이 발전할 서울 모임을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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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이 2008.07.29 03:41
    전재영회원의 어머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 서울모임을 격려하시기 위해 대전에서 오신 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번 4차 모임을 계기로 서울모임에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하게 될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전체회장이신 이병록대령님께 감사드립니다.
  • profile
    김홍섭 2008.07.29 03:41
    저도 4월 모임에 처음 참석을 하고...이런 저런 핑게를 대다가 이번 7월 모임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서울 모임을 맡아서 이끌어 주시는 이병록 대령님이 이써 정말 든든합니다. 서울로 이사를 온 저도 더욱더 열심히 활동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양승옥 2008.07.29 03:41
    서울모임의 힘은 아무래도 든든한 회장님 총무님이시죠.
    앞에서 이끌어주시고 뒤에서 밀어주시는^^
    열심회원들의 앞으로 활약상도 기대해 주세요.
  • ?
    현영석 2008.07.29 03:41
    서울 모임 처음 참석했었는데 융성하는 기운이 느껴집니다. 수고하시는 이병록회장님과 든든한 총무님들이 솔선수범과 열정으로 보아 틀림없이 큰일을 내고야 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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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광모 2008.07.29 03:41
    음.....그냥 하늘에서 떨어지는 떡이 아니었군요...(짜샤...그걸 이제사 알어...^^)
    아...그러고 보니 하늘에서 떨어지는 그랜드카니벌 기름값이 아니고.
    하늘에서 떨어지는 양평 농가 모임도 아니고...
    그냥 하늘에서 떨어지는 서울 모임 장소 크레듀와 교보문고도 아니고......아악...^^숨차..그만해여...^^
  • ?
    임성혁 2008.07.29 03:41
    이번엔 친구 두명과 같이 참석했는데 모두 좋은 강연이었다고 만족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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