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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5 15:43

이종수 선생님 문병에 관해

조회 수 1516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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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녘 제가 전해 들은 바에 의하면 선생님께서 현재 중환자실에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면회가 어려운 것같습니다. 선생님의 쾌유를 위해 마음속으로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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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영석 2008.07.15 15:43
    아 ! 어째 이런 일이. 오늘 15일 예정했던 이종수선생님 문병은 연기합니다. 선생님의 빠른 쾌유를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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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해경 2008.07.15 15:43
    선생님의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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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신철 2008.07.15 15:43
    안타깝습니다. 모자를 쓰고 앉아 도예가의 인생 이야기를 해주시던 모습이 선하게 떠오릅니다. 다시 뵐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
    김갑중 2008.07.15 15:43
    쾌차하셔서 거칠기만한 후생들에게
    더 많은 맑고 깨끗한 마음을 나눠주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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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지숙 2008.07.15 15:43
    어서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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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광준 2008.07.15 15:43
    열일 제쳐두고 참석치 못한게 못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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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말희 2008.07.15 15:43
    평화를 빌며 '물'이라는 시조를 인용해봅니다.

    한그릇 맑은 혼을 스스로 엎질러서
    몸을 소리로 풀며 내려오는 그대 강림
    아마도 맨 깊은 곳은 아주 낮은 곳이런가

    무자리 발닿던 곳 손금 만도 못한 길을
    물레 소리 내고 가는 어떤 넋의 더듬이여
    몇 장단 풍물을 쳐야 사는 일도 흘러갈까

    맨살로 돌을 감는 뼈보다 아픈 침묵
    그대가 몸을 풀면 한낱 돌도 입이 열려
    마침내 노래가 되어 살속으로 흘러라


  • ?
    김세영 2008.07.15 15:43
    밤새 안녕이라고.. 조근조근 들려주시던 선생님의 목소리가 귓가에 생생한데..안타깝습니다.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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