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공지
2008.07.13 03:24

목련

조회 수 1249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목    련

 






 


우리네 옛 누이들



 

둥근 어깨 두툼한 선





 

물동이 이고 가는



 

무색 저고리





 

가슴열어 퍼올리는



 

물 한 박





 

별빛



 

한 점 혼.

 

 

 

 

 

 

































  • ?
    김세영 2008.07.13 03:24
    목련은 나무에 피는 연꽃같아 목련인줄만 알았는데, 꽃봉오리가 붓끝을 닮아 목필로도 불린다고 하네요. 목련의 단아하고 소박한듯 깊은 아름다움이 전해지는 아름다운 시군요. *^^* 그렇게나 얌전하고 말없는 목련이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담고 저에게도 말을 건네고 있었나 봅니다.

  1. 첫 인사 드립이다

  2. BLUE BEAUTY

  3. 천.상.열.차.분.야.지.도.

  4. 반갑습니다. 환영 부탁드립니다.

  5. 책읽기를 즐겁게 하는 말

  6. 이동훤 회원님의 독후감 게시판 활동 사례

  7. 오랜만입니다.

  8. 뇌과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9. 가입인사 올립니다^^

  10. 안녕하세요 처음 글 남겨봅니다.

  11. Naked Eye Comet Holmes

  12. 워크샵을 위한 후원금 - 감사합니다.

  13. [동영상]빈공간 99.999%

  14. [독서산행] 주의사항 알림.

  15. [현장스케치] 현대음악사 (139회)

  16. 목련

  17. 남매탑이야기.

  18.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과학기술예측자료

  19. 반갑습니다..가입인사 드립니다.

  20. [다큐멘터리 추천]BBC 제작 플래닛 어스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98 199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 216 Next
/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