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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이 담긴 공동체군요

by 전양순 posted Jul 0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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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이 통해  알고 있어지만  직접 눈으로 가슴으로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무엇이 그들을 이토록 열정의 분위기로 몰았을까? 

채울 수 없는  현실의 벽을 뛰어넘어 보려는 의욕들  여기아니면 어디서 볼 수 있을지

내안의 나를 다시  반추 해 봅니다.

누군가 삶은 라켓볼처럼 치는데로 돌아 온다고 하는데 공감가는 하루였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와 불필요속에서  풍요의빈곤  책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은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적절한 멘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난날 저도 책이 좋아 손에서 놓치않았던 시절이  다시 그리워지더군요. 

시를 낭송하던 학창시절  가슴으로 절절히 느껴보던  그 시절  정말 좋았었는데....

 

내려놓지 못한 삶들속에  다람쥐 쳇바퀴 돌던 우리네 가정과 일터  조금만 조금만 하면서  이렇게 늙어버렸습니다.

어느덧 훌쩍넘어버린 50대  아직 할일은 많은데 하며  이곳의 열기 마음에 담고

응원하겠습니다. 향기를 느끼는 100books 피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