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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회원 중의 하나, 올해 초등학교 2학년인 임다정.

 



제가 작년 백북스에 가입한 이후 백북스에서 소개, 추천하는 책을 매주 사다 날랐습니다.새로 사오는 책들은 머리맡에 쌓아 놓았습니다.가까이 두니 자연스레 잠자기 전 손이 자주 가더군요.

아이들에게 가장 강력한 배움의 모방 모델이 부모 라지요?


어느새 아이도 저도 책을 보고 있는 풍경이 자주 연출되었습니다.

(물론 아이는 엄마가 사준 책을 봅니다.)


그리고 천문모임 발표에 아빠가 발표하는걸 보여주려 부천에서 대전까지 데리고도 갔습니다.공부하고 발표하는 분위기가 부지불식간에 몸에 젖어 들었겠지요.

참석하지 못할 때는 사진이 곁들어진 후기를 꼬박꼬박 같이 봅니다.

보는대로 모방하는 아이들!

 


작년에 글짓기 학년 최우수상을 받아 오더니

올해 초엔 반장선거 나가서 출마자 8명 중 혼자 과반득표를 받아 반장이 되었답니다.

(전해들은 선생님 말씀에 따르면 발표연습을 한 것 같았답니다.우리 부부는 알지도 못했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며칠 전에는 어버이날 최고의 선물로 표창장까지 받아왔네요.


저는 백북스 모임의 영향이라고 단언합니다!

 


어디서고 말할 수 있습니다."조기교육의 가장 좋은 방법은 백북스모임의 참가"라고...

 




 

 





사실 백북스클럽을 통해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건 딸아이보다 저 자신입니다.

Who's 임성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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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시간의 강. 자아는 내 느낌이 주는 그것은 아니며 만물은 아나로그가 아니라 디지털에 가까울거라는 생각이 들때면 심장박동이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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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동환 2008.05.08 23:22
    어제 중알일보에 골프카트 기사가 나서 근황이 궁금하여 연락드렸었습니다.
    어버이날 기분이 무척 좋으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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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태 2008.05.08 23:22
    우리 공장장님은 팔불춣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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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혁 2008.05.08 23:22
    조동환 직장 선배님 반갑습니다.어제는 제가 통화가 안되었습니다..이석봉 선생님 고맙습니다.박 피디님 팔불출 소리 들어도 기분 좋은건 어쩔 수 없네요.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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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원 2008.05.08 23:22
    기분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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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해숙 2008.05.08 23:22
    다정아 축하한다. 우리 재윤이하고 같은 학년 동갑내기지. 처음봤을때부터 아줌마는 알아봤지. 앞으로 자주 재윤이랑 만나으면해. 예쁜 다정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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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재영 2008.05.08 23:22
    다정이도 화이팅^^ 재윤이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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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수 2008.05.08 23:22
    박용태 피디님 재미있습니다.
    흐뭇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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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지숙 2008.05.08 23:22
    팔불출? 이면 어떠합니까?
    저렇게 행복한데...
    좋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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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석희 2008.05.08 23:22
    다정이 화이팅~!!! 공장장님 화이팅~!!! 사모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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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혁 2008.05.08 23:22
    이정원총무님 반가워요.사모님 예쁜 말씀 고맙습니다.전재영님 고맙습니다.이사범님도 뵙기만해도 흐믓합니다.전지숙님 화이팅,임석희님 매운닭발 드시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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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신철 2008.05.08 23:22
    백권독서클럽의 뿌리가 넑고 깊게 뻗어나가는 것을 실감하는 좋은소식이군요. 다정이가 커서 백북스에서 발표하는 날이 오기를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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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현 2008.05.08 23:22
    다정이는 역시 똑똑합니다. 가야할 길을 아는 그녀. 정말 멋있습니다.
    남몰래 발표연습에 연습. 노력하는 자에게 당해낼 장사가 없습니다.
    축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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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혁 2008.05.08 23:22
    강신철교수님 지면으로나마 오랜만에 뵙습니다.제가 게을러서...,김주현기자님 잘지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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