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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매번 이 곳에 와서 필요한 것만 취하고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리는 염치없는 존재였습니다.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이렇게 인사 드립니다. 이제서야 소통이 없는 사람은 자신의 울타리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깨닫습니다.

직접 모임에 참여할 수는 없지만, 미약한 활동이라도 시작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을 만나뵙게 되어 기쁘고 설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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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원 2008.04.28 05:53
    '소통이 없는 사람은 자신의 울타리에서 벗어날 수 없다.'
    맞습니다. 소통이 곧 존재이유이며 존재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모임에 직접 참여할 수 없으시다니 안타깝습니다.
    어떤 형태의 소통이든 좋은 인연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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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성중 2008.04.28 05:53
    ^^반갑습니다~ 새로운 분을 알게 되는 저도 설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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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영 2008.04.28 05:53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드리는 인사의 조심스러움을 잘 아는 비슷한 처지의 신입회원이기에 몇자 적습니다. ^^ 저도 미약한 활동을 시작한 새내기지만 현도님이 기쁘고 설렐만큼 인격적으로 훌륭하고 좋은 분들이 많은 모임이라고 느꼈답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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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현도 2008.04.28 05:53
    반가운 말씀 고맙습니다. 새로운 분들을 만나뵈는 것은 가슴 두근거리는 일입니다. 자주 이곳에 들어와서 사람향기가 그윽한 누리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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